가정/육아, 책 리뷰

『천근아의 느린 아이 부모 수업』, 가정/육아 분야 10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육아에 대한 끊임없는 궁금증과 걱정, 특히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겐 더욱 그럴 것 같아요.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천근아 교수님의 ‘천근아의 느린 아이 부모 수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깊은 공감이 담긴 내용으로 저를 푹 빠지게 만들었어요. 특히 ‘느린 아이’라는 단어가 가진 여러 뉘앙스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이 책, 여러분께도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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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아의 느린 아이 부모 수업

천근아

“친구들보다 말이 늦어요”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아요”
“횡단보도에서 흰색 선만 밟으려고 해요”
“친구가 옆에 있어도 혼자서만 놀아요”
“또래보다 느린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느린 아이’ 유형별 진단부터 언어 · 사회성 · 학습 · 일상 훈육까지,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의 느린 아이 육아 처방전

『천근아의 느린 아이 부모 수업』, 가정/육아 분야 10위 책 추천

목차

  • 서문 대한민국에서 느린 아이를 키운다는 것
  • PART 1. 우리 아이, 어떤 느린 아이일까요?
  • 섣부른 낙인,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됩니다
  • “유난히 또래보다 말이 늦어 걱정이에요”
  • “혼자 노는 걸 좋아해요”
  • “아이가 까치발로 걸어 다녀요”
  • “횡단보도에서 무조건 흰색 부분만 밟으려고 해요”
  • “학교와 유치원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해요”
  • [자가 진단표] 느린 아이일까, 치료가 필요한 아이일까?
  • PART 2. 느린 아이의 진단과 치료의 모든 것
  • 미룬 시간만큼 숙제는 더 크고 무거워집니다
  • 아이의 연령, 진단과 치료의 숨은 열쇠입니다
  • 진료 전에 이것부터 준비해주세요
  • 100명의 느린 아이에게는 100가지 치료법이 있습니다
  • 느린 아이를 위한 비약물적 치료법

이 책은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가질 법한 고민들을 정리하며, 진단부터 치료 방법까지의 전체적인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이 있는 그대로 느끼고 어려워하는 사항이 구체적으로 잘 그려져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특히, 직면한 어둠과 같은 걱정들을 드러내고, 그 걱정을 이해하며 그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제시합니다. 저자 천근아 교수는 30년간 15만 명의 아이들을 진단하고 치료해 온 명의인 만큼 신뢰가 가는 정보가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연령에 따라 진단과 치료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부모들이 흔히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는 점은 정말 유익했어요. 읽다 보면 저도 어렴풋이 느낀 논리와 근거가 포진되어 있어, 마음이 편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연히 찾아낸 이 책은 단순히 느린 아이에 관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그들이 상황에 맞는 올바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북이었어요. 나와 아이의 ‘느림’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고, 교육과 훈련의 방향을 명확하게 잡아줍니다. 후반부에 소개되는 재밌고 효과적인 놀이나 훈련법들은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워 자주 활용하려고 합니다. 결국, 이 책은 ‘느린 아이’를 다루는 것만이 아니라, 그 아이를 둘러싼 가정의 분위기, 부모의 마음가짐까지도 거시적으로 다뤄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 해 줍니다. 오히려 느린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들이 얼마나 힘들게 느끼는지, 그 마음을 케어하는 소중한 가치를 담은 책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 ‘천근아’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및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과장. 진료 대기기간만 5년에 달할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소아청소년 발달장애 분야 명의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ADHD 등의 질환을 진단·치료하고 있다. 아이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예리함과 부모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함으로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꼭 만나고 싶은 전문가로 꼽힌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부속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자폐연구센터 방문교수를 지냈고 뉴욕대학교 소아뇌과학 연구소에서 연수했다. 2008년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됐으며 발표한 논문들 다수가 전 세계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교과서에 인용되고 있다.
현재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한국자폐학회 이사, 한국자폐사랑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2023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세브란스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아이는 언제나 옳다』,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등이 있으며 최근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출간했다.
EBS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EBS부모〉 고정패널을 비롯해 KBS 〈건강하게 삽시다〉,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중앙일보》에 3년간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이 책을 통해 느린 아이들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그들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하는 걸 응원하며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어요. 천근아 교수님의 책은 ‘느린 아이’라는 정의가 주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그들의 독특한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방법을 함께 제시해줍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의 천근아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천근아의 ‘느린 아이 부모 수업’을 통해 지친 부모님께 위로와 통찰을 챙기세요.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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