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책은 윤대현 교수님의 ‘무기력 디톡스’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 역시 저의 마음의 상태를 돌아보게 되었고, 특히 요즘처럼 무기력한 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많이 배웠습니다. 아마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무기력의 고리를 끊고, 활력을 되찾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여러분께 꼭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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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디톡스
윤대현
“집단 무기력 시대,
스트레스와 번아웃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 것인가”
목차
- 추천의 말
- 프롤로그 집단 무기력 시대, 마음에도 디톡스가 필요하다
- 1장 왜 우리는 ‘무기력 모드’에 빠졌나
- 무기력 팬데믹에 빠지다
- 정신적 요인: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무기력을 부른다
- 신체적 요인: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 환경적 요인: 세상 앞에서 나는 무력하다는 느낌
- 무기력의 또 다른 얼굴
- 스페셜 디톡스 – 번아웃 자가 진단법
- 2장 마음에 시동을 거는 기술, 마인드 부스팅
- 무기력한 마음을 활성화시키려면
- 마인드 부스팅 1단계: 2차 스트레스의 길목을 막아라
- 마인드 부스팅 2단계: 자기 연민, 내 감정에 공감하라
- 마인드 부스팅 3단계: 무기력의 늪, 반추 사고의 고리를 끊어라
- 마인드 부스팅 4단계: 마음에 시동을 걸어라
- …
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 만연해 있는 집단 무기력 문제를 다룹니다. 윤대현 교수는 무기력이라는 감정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우리 사회 전반의 심각한 이슈라고 설명합니다. 그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무기력 디톡스’는 우리가 왜 이러한 무기력 상태에 빠져있는지를 잘 설명해줍니다. 과거의 한 에피소드가 떠오릅니다. 제가 대학교를 다닐 때,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그렇게 무기력함을 피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믿었던 기억이 납니다. 때론 그런 믿음이 저를 더 힘들게 했던 것 같아요. 교수님은 이런 마음의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버티기’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무기력을 느끼는 순간엔 지치고 부정적인 감정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극적이게 대처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논지입니다. 또한, 교수님은 내적 동기부여를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행동하는 것이 의욕을 만들어내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무기력이 올 때마다 행동하라, 그러면 의욕이 생성된다고 말이죠. 이 부분은 특히 제가 기억에 남았던 조언이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행동 활성화’라는 새로운 발상을 접하게 됩니다. 행동을 먼저 취하면, 의욕이 자연스럽게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왜 무기력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버틸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하는데요, 어려운 시기에는 자신에게 과도한 압박감을 주기보다는 적절한 리듬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그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 어떤 기분으로 돌아가든 마음을 다잡는 힘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제가 다시 한 번 무기력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자 ‘ 윤대현’에 대하여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신과 의사로 일하는 30여 년간 진료실 안팎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힘써왔다. 누구보다 가까이서 대중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심리 문제에 귀 기울여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가장 화두가 되는 정신건강 이슈를 포착하여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삼성, SK, LG, 마이크로소프트, 대법원 등 주요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강연했고, MBC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를 진행했으며, KBS TV 〈아침마당〉, 유튜브 〈삼프로TV〉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고 있다. 2020년부터 《조선일보》에서 〈윤대현의 마음속 세상 풍경〉 칼럼을 연재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공저)을 비롯하여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윤대현의 마음 성공』 등이 있다. 『무기력 디톡스』는 팬데믹 이후 찾아온 전 세계적인 집단 무기력 현상에 주목한 책으로,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효과적인 마음관리법을 전한다. 의욕이 있어야 행동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행동을 통해 의욕을 만드는 ‘행동 활성화’ 원리를 소개하며 동기부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있어 ‘무기력’은 공통의 고민일 겁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더욱 더 필요한 디톡스처럼 느껴지네요. 무기력의 고리를 끊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단순한 감정의 극복이 아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회복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마음을 찾고 싶다면 정말 좋은 참고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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