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앤서니 브라운의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를 읽고 너무 감명 깊어서 독후감을 남기기로 했어요. 이 책은 반대의 세계를 아름답게 그린 작품으로, 어떤 반대의 의미가 서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 이런 깊은 철학적인 질문을 던져주는 책 추천은 언제나 환영이죠!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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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
앤서니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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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는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인생의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 독자들에게 반대의 개념을 고려할 수 있게 하고, 각기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줘요. 책을 읽는 내내 저도 모르게 고릴라와 함께 다양한 마음을 느꼈답니다. 고릴라의 커다란 얼굴과 자그마한 원숭이들, 각기 다른 표정과 행동들이 그려진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색다른 철학적 사유를 유도해줘요. 예를 들어, ‘슬픔과 기쁨’이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두 개념이 서로 얼마나 비슷한지를 상기시킵니다. 때로는 힘든 감정이겠지만, 그것들이 더 나은 기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아, 정말 깊은 울림을 주더라고요. 책 속에서 ‘주변을 둘러봐요. 함께일지도 몰라요.’라는 문구는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어요. 우리의 삶이 언제나 무겁기만 하거나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니다라는 점, 그것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다양한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의 모습들을 통해 보편화된 세상을 재조명합니다. 그들은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주며, 우리 모두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는 점을 잊지 않게 하죠. 앤서니 브라운의 뛰어난 그림 표현력은 정말 놀랍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 세밀한 묘사와 실제 존재하는 듯한 표정은 독자에게 큰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읽으면서 감정이 북받쳐 오르기도 하고, 웃음이 나는 쾌활한 장면도 있지만, 가슴 한 켠에는 그리움이 남기도 했어요. 이처럼 다양한 감정을 자아내는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좋은 책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죠. 그래서 오늘,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강력하게 책 추천을 드려요!
저자 ‘앤서니 브라운’에 대하여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고릴라』와 『동물원』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 받았고, 2000년에는 어린이책 작가들에게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영국도서관협회와 북트러스트에서 주관하는 영국 계간 아동문학가로 선정되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돼지책』, 『우리 엄마』, 『우리 아빠』, 『나의 프리다』, 『넌 나의 우주야』,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기분을 말해 봐!』, 『우리 할아버지』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는 다양한 감정과 철학적인 질문을 던져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욱 값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아름다운 반대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삶에도 작은 울림이 있길 바랍니다! 앤서니 브라운,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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