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로라 도크릴의 『오늘은 회색빛』이에요. 최근에 마음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이 중요해진 시대에, 이 책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기분인가요? 혹시 당신의 기분은 무슨 색깔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질문이 궁금해진 데에는 저도 이런 감정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저의 마음 안에서 여러 감정들이 얽혀 있었답니다. 책을 읽는 것이 이런 감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데, 혹시 여러분도 그런 믿음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늘은 함께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려고 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오늘은 회색빛
로라 도크릴
다채로운 빛으로 이루어진 마음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린 감정 그림책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성인 누구에게나 매우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감정이란 참으로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지요? 노란빛은 우리의 웃음, 주황빛은 설렘, 초록빛은 평온함, 그리고 회색빛은 슬픔과 우울함을 의미합니다. 책 속 주인공이 회색빛의 하루를 겪는 모습은 마치 제가 지난 주의 우울한 날을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그날은 마치 구름이 쉽게 흩어지지 않는 날씨처럼 제 마음도 무겁고 다운된 상태였죠. 그렇게 감정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의 메시지가 너무 인상 깊었던 것은, 어떤 감정이든 그것이 결코 부정적인 것만으로 치부되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감정은 결국 우리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줍니다. 내용 속에서 아이와 양육자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울적한 날엔 힘들다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럴 때도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책은 다이컷 페이지 디자인으로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요. 마치 여러 색깔의 창을 통해 빛깔을 비추는 것처럼, 우리의 감정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보여주죠. 색깔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정의 다양성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느낌은 단순히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하고, 표현하게 하는 소중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작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분을 색깔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그로 인해 감정을 수용하고 이해할 수 있게 이끌어 주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저자 ‘로라 도크릴’에 대하여
영국 브릭스턴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시, 소설, 노랫말 만들기 등 언어로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에 언제나 마음이 두근거리는 작가이자 시인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쓰고 그린 책들이 CILIP 카네기 상 후보에 올랐고, 워터스톤즈 올해의 책 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 니다.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의 빛깔이 더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이 아니라, 모든 성인들이 함께 읽으면서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기에도 좋은 도서입니다. 울적한 날이 오더라도, ‘오늘은 회색빛’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소중한 책으로서 꼭 읽어봐야 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 책, 여러분들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제가 할 수 있는 진솔한 책 추천입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