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감동적이고 따뜻한 에세이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김창완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입니다. 이 책은 그가 오랫동안 진행해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에게 보내온 마음의 편지들을 모은 것으로, 일상 속의 소중한 순간들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저도 책을 읽으며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책 추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은 결코 완벽할 필요가 없이 찌그러진 동그라미처럼 서로의 불완전함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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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김창완
“그저 다 찌그러진 동그라미들입니다, 우리의 일상도.”
천재, 괴짜, 전설 그리고 ‘늘 새로운 어른’
김창완이 매일 아침 써 내려간 계절과 삶의 조각들
목차
- 추천의 말
- 작가의 말 | 부디 안녕하시길
- 1장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 2장 준비된 어른보다는 늘 새로운 어른
- 3장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 4장 미워했던 나를 용서하는 일
- 5장 이별을 계획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서
김창완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는 23년 동안의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삶의 조각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희망의 순간들을 통해 독자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책의 첫 장인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에서는 우리의 삶이 항상 완벽할 필요가 없음을 일깨웁니다. 김창완은 말하길, 회사 생활도 일주일에 이틀의 완벽한 날이 만들어지면 그 자체로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저 이렇게 찌그러진 동그라미에 감정을 녹여내며 살면 된다고 하여, 저 역시 많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저자 ‘ 김창완’에 대하여
1977년 록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했다. 1978년부터 꾸준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마음을 빌려 썼다. 그중 23년을 함께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들려준 글들을 모아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로 펴냈다. 마음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찌그러진 일상에서 작은 희망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대표곡으로 「아니 벌써」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청춘」 「너의 의미」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안녕」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찻잔」 「개구쟁이」 등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 『이제야 보이네』 『안녕, 나의 모든 하루』 소설집 『사일런트 머신, 길자』 동시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그림책 『개구쟁이』 등이 있다.
또한, 이 책의 여러 이야기들을 닮아 제 삶의 태도도 조금 바뀐 것 같아요.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우울함을 그냥 날씨처럼 받아들이고, 힘든 날이 올 수도 있지만 괜찮다고, 그것이 내 삶의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저는 김창완의 에세이를 통해 세상을 다소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작은 것들 속에 감사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 책 추천 드려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힘들었던 날들이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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