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김선희의 ‘심청전’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저에게 무척 큰 감동을 주었던 작품인데요, 어린이들을 위한 고전이면서도 성인들이 읽어도 깊은 감명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서 기쁘고, 여러분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은 고전의 매력을 현대의 감성으로 다시 풀어낸 작품으로,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들었어요. 단순한 이야기 속에 담긴 큰 의미와 교훈들을 지키며 읽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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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김선희
목차
- 1부 공양미 삼백 석
- 눈만 뜰 수만 있다면 12
- 뱃사람들이 처녀를 사러 다닌다고요? 21
- 이별 준비 33
- 2부 바다에 뛰어든 꽃
- 마지막 밤은 지나가고 40
- 인당수에 몸을 던지다 52
- …
김선희 작가의 ‘심청전’은 어린이들이 수많은 게임이나 TV로부터 받아들이지 못하는 위대한 질문들, 즉 희생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심청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에서 가슴이 찡해오면서도, 이 과정에서 겪는 고난들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던 것 같아요. 아버지 앞에서 자랑스럽게 ‘나는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라고 외치는 심청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저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심청은 공양미 삼백 석을 마련하기 위해 뱃사람들에게 자신을 팔고, 인당수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지를 묻게 되죠. 이와 같은 심청의 행동은 제가 살아가는 일상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고전이지만 현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체와 구성이 매우 재치있어서, 가독성이 높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아닌 저 같은 성인들에게도 충분히 큰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여러 배경과 상황을 가진 인물들이 모두 자신만의 고난을 겪는 모습을 통해서, 독자는 자연스레 공감하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자 ‘김선희’에 대하여
저자 김선희는 어려서부터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지금도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는 것을 책 읽는 것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이야기를 듣거나 읽고 있으면 쓰고 싶어 견디지 못해 작가가 됐어요. 《심청전》을 다시 쓰며 청이에게 푹 빠져서 청이와 함께 울고, 웃었어요. 아무튼 청이가 행복하게 잘 살게 돼서 다행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여우비》 《귓속말 금지 구역》 《천하무적 박치기왕》 《열여덟 소울》 《더 빨강》 들이 있습니다.
읽어보니 정말 흥미롭고 뜻 깊은 내용들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고전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이야기를 통해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족, 사랑, 그리고 희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해준 ‘심청전’ 정말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당신의 아이와 함께 읽고, 깊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길 바라며, 고전의 재미와 감동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도 이 책을 한 번 더 읽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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