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가 푹 빠진 정말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 샘 태플린 작가의 『반짝반짝 소리 나는 긴급 출동! 사운드북』인데요. 긴급 출동하는 헬리콥터,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가 불빛과 실제 사이렌 소리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줍니다. 요즘 저도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오감 만족은 물론, 긴급 구조대 역할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부모님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 보며 저도 무척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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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소리 나는 긴급 출동! 사운드북
샘 태플린
깜빡깜빡 불빛과 힘찬 사이렌이
색다르게 재미있는 ‘전구 사운드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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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을 찾는다는 게 쉽지 않은데, 이 책은 확실히 반짝반짝 불빛과 다양한 소리 덕분에 아이의 집중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답니다. 저희 집 4살 아이가 버튼을 누를 때마다 꽥꽥 하면서 소리 내는 모습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게다가 산 위를 나는 헬리콥터 소리부터 해양 구조선,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까지 다양한 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리를 하나씩 듣고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레 긴급 출동과 안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죠. 이런 경험 덕분에 단순히 종이책을 넘기는 것 이상의 오감을 활용하는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처음에는 ‘책 추천’이라는 말이 많이 들려서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단조롭지 않고 재미있어서 놀랐어요. 개인적으로 아이와의 소통이 더 많아진 느낌도 듭니다. 다만 5분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다시 스위치를 켜면 되니까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긴급 상황에서 누군가 도와준다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점도 참 좋았고요. 이런 점에서 정말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자녀를 둔 분들께 자신 있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저 역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네요. ‘책 추천’이란 단어를 자연스럽게 여러 번 사용했는데, 이 책처럼 특별한 경험을 주는 책을 찾는 분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반짝반짝 소리 나는 긴급 출동! 사운드북』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감동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정에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는 그런 책인 것 같아요. 혹시 주변에 어떤 책이 아이에게 좋은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강력하게 책 추천해드릴게요! 이렇게 독특한 경험을 주는 ‘책 추천’이 흔치 않기에 이번 기회를 정말 잡으셨으면 합니다. 유아(0~7세) 분야 96위에 오른 것도 무척 이해가 가네요.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좋은 책을 꾸준히 만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읽으면서 저도 아이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기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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