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귀엽고 특별한 책을 만나서 이렇게 소개해볼까 해요~ 바로 샘 태플린 작가님이 펴낸 『동물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사운드북(보드북)』입니다 🙂 요즘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유아(0~7세)용 책 추천을 찾던 차에 이 책과 만나게 되었는데요. 클래식 음악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진 사운드북이라니, 호기심과 기대감에 심장이 쿵쿵 뛰더라고요! 이런 책 추천은 정말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더 설레고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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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사운드북(보드북)
샘 태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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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면 귀여운 동물들이 오케스트라를 이뤄 베토벤의 멋진 클래식 다섯 곡을 들려준답니다. 베토벤 교향곡 5번부터 시작해, 자연의 소리처럼 평화로운 교향곡 6번,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베토벤이 귀가 들리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불멸의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아이와 함께 듣는 음악마다 깊은 감동이 밀려왔어요. 평소 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저도 이 책 덕분에 베토벤 음악이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왔답니다. 촉감과 음향이 입체적으로 어우러진 사운드북이라 아기들이 직접 소리를 듣고 만지면서 감성을 키우기에 꽤 좋은 것 같아요. 저자의 과학적인 배경도 느껴져서 책 추천에 신뢰가 가더군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까꿍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육아 스트레스도 조금은 풀린 느낌입니다. 이토록 풍성한 구성과 따뜻한 그림들, 그리고 베토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이 책은 책 추천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특히 강력히 추천드려요!
저자 ‘샘 태플린’에 대하여
부산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과학언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1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과학 동화 부문 은상을, 제1회 책읽는곰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쓴 책으로 『자연을 담은 색, 색이 만든 세상』,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첨단과학 상식 이야기』, 『매직 엘리베이터 8: 바다』, 『또래퀴즈: 공룡 퀴즈 백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알기 쉬운 원소도감』, 『똑똑한 두뇌 게임 체스왕』,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악 100가지』,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발명 30』,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날씨의 비밀』, 『10대를 위한 최신 과학: 드론』 등이 있다.
솔직히, 유아용 책 추천 리스트에 이 『동물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사운드북(보드북)』이 없으면 좀 아쉽겠더라고요. 클래식이 이렇게 아이들 두뇌 발달과 감수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부모로서 무조건 책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촉각 놀이를 계속 즐길 거예요. 책 추천 덕분에 우리 아이도 행복해진 것 같아 참 감사하네요. 여러분도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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