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분야 35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제철음식연구소의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이라는 요리 관련 책을 읽어봤어요! 솔직히 그동안 요리는 간편식이나 배달에 의존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로 만든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답니다. 특히, 계절마다 먹어야 할 다양한 제철 음식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이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와 가족을 위한 건강한 한끼를 차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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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제철음식연구소

봄이면 향긋한 냉이와 달래,
여름이면 달콤한 복숭아와 옥수수….
365일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밥상을 소개합니다!
유튜브 누적 3천만 조회 수,
지금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는
제철음식연구소의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출간

이 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추천하는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고, 그에 맞는 146가지 레시피를 담고 있어요. 매일 ‘오늘은 또 뭐 해 먹지?’라고 고민하던 주부님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마음이 설렘니다. 예를 들어, 1월에는 매생이, 우엉, 봄동을 활용한 요리들이 가득하고, 7월에는 달콤한 복숭아와 옥수수를 이용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특히, 매생이 굴 떡국, 냉이 김밥 등 간단하지만 건강한 집밥 레시피도 담겨 있어 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더라고요. 저도 오늘 저녁은 이 책을 참고해 냉이 김밥을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그리고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작가님이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보내던 주말을 회상하는 부분이에요. 그 시절의 따뜻함과 소중한 기억들이 음식과 결합되어 얼마나 감동적인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책을 통해 음식이 단순한 식사가 아닌, 가족과의 소통과 즐거움을 주는 매개체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매일 식사를 차림에도 불구하고 잊고 지내기 쉬운 소소한 행복에 눈을 뜨게 되었죠.

저자 ‘ 제철음식연구소’에 대하여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구독자 분과 제철 레시피, 식재료 이야기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따라하기 쉽게끔, 최대한 간단한 레시피를 알려드리고 있어요. 지금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찾아 소개하고 판매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주말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할아버지를 도와드렸던 기억이 선명해요. 온 가족이 밭일을 할 때 저는 엄마와 식사를 준비했죠. 봄이면 산에서 봄나물을 따와 조물조물 무쳤어요. 대접에 고추장 듬뿍 넣고 비빔밥을 비벼 다같이 둘러앉아 먹었죠. 여름이면 수박밭에 가서 가장 맛있는 수박을 골라 계곡물에 담가 놓았고요. 가을에 쌀을 추수할 때면 옆 산으로 밤을 주우러 다니고 앞마당에 있는 감을 땄습니다. 겨울이면 아궁이에 불을 잔뜩 땐 후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었어요. 장독대에 묻어 두었던 김치를 꺼내 와 함께 먹으면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회색빛 도시에서 바쁘게 살면서도 계절감이 드러나는 찰나의 순간들이 갈증이 났어요. 그래서 제철음식연구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가장 맛있는 제철 음식이 주는 행복을 더 많은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철음식연구소의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요리 지침서로 손색이 없더라고요. 계절을 눈으로 보듯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통해 나와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제철 식재료로 요리를 하면서 건강한 한 끼를 차려보면 여기서 행복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제철 레시피는 우리에게 건강과 맛, 그리고 정겨운 계절의 기억을 선사하니까요. 제철음식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이 책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맛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