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이 토핑 이유식>, 요리 분야 1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진진한 이유식 책인 정주희의 <뿐이 토핑 이유식>을 소개해볼까 해요. 저도 아기를 키우다 보니 이유식이 얼마나 중요한 주제인지 잘 알고 있기에, 이 책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뭔가 이전에 읽었던 <튼이 이유식>의 후속작이라는 느낌이 드는 이 책은, 둘째 아기 ‘뿐이’를 위해 작가가 직접 만들어낸 레시피와 경험이 담겨 있어요. 이유식이라는 것이 이렇게 다양한 방법과 조합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더군요. 요즘 이유식 관련 정보를 찾으려면 정말 많은 옵션들이 있어서 헷갈리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소중한 길잡이가 되더라고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뿐이 토핑 이유식

정주희

목차

• 프롤로그: 이른둥이 뿐이를 건강하게 키운 토핑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 PART 0. 토핑 이유식 시작 전에 알아두면 좋아요
• 이유식은 무엇일까, 왜 해야 할까?
• 새로 바뀐 이유식 지침
• 알레르기 테스트: 밀가루, 달걀 흰자, 땅콩
• 이유식 준비물
• 초기 쌀가루, 중기 쌀가루, 중기 잡곡가루는 얼마나 사야 할까?
• 시기별 토핑 이유식의 양
• 물 마시는 시기와 섭취량, 빨대컵 사용 시기
• 한 번에 6가지 큐브를 만드는 방법
• 달걀 고르는 방법
• 두부 고르는 방법
• 채소, 과일을 세척하는 방법
• 아기 과자, 아기 치즈, 아기 요거트를 고르는 방법
•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 GAP 인증, 무항생제 이해하기
• 이유식 시작 후 변비가 생겼을 때
• …

작가는 둘째 아기 ‘뿐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이 책에 담아냈어요. 특히,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하는 이유식에 대한 지침이 정말 뼈 있는 이야기였어요. 이제는 더욱 많은 부모들이 이유식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필요로 하니, 특히 초보 부모들에게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기 식단’이라는 것이 이렇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어요. 또한, 이유식이 아기에게 주는 여러 영양소나 질감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유식은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라는 부분이 특히 가슴에 와 닿았어요. 나도 이렇게 열심히 합니다! 라는 마음이 드는 거죠.

그리고 저자는 이유식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다양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조리하기 전 내가 만들고자 하는 식단이 아기에게 맞는지 고민하도록 유도해 떨어지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초기에는 쌀가루와 품질 좋은 두부를 기본으로 시작하다가 아기가 잘 먹는 재료들을 점차 섞어주는 방법이 그랬어요. 귀리와 오트밀을 추천하는 부분은 저에게 새로운 발견이었죠. 사실, 처음에 레시피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했는데, 작가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 ‘ 정주희’에 대하여

(희야)
생후 27개월 된 뿐이와 6세 튼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첫째 튼이에게 만들어준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를 블로그에 공유했고, 그 내용을 오롯이 담은 책이 《튼이 이유식》입니다. 이후 둘째 뿐이에게 만들어준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 역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으며, 그 내용과 최신 이유식 지침 등의 정보를 정리해서 《뿐이 토핑 이유식》에 담았습니다.
튼이를 키우면서 쌓인 수많은 이유식 경험이 둘째 뿐이 이유식 진행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많이 헤맸다면, 이번에는 그 경험들을 토대로 미국 소아과학회, WHO 자료, 해외 논문 등을 찾아보면서 변경된 이유식 지침에 대해서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했습니다.
요리를 못 하는 초보 엄마지만 이유식 덕분에 두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과 토핑 이유식 두 가지를 모두 만들어본 경험과 노하우를 《뿐이 토핑 이유식》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블로그 댓글이나 인스타그램 DM과 댓글로 물어보시는 고민들에 대한 답을 모두 담으려다 보니 내용이 많아졌습니다. 블로그에 공유한 토핑 이유식 식단표의 댓글은 총 14만 개가 넘어섰습니다.
현재도 SNS로 문의해주시는 수많은 이유식 관련 내용에 직접 답하고 소통하면서 경험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식단표와 레시피를 참고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토핑 이유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사 먹이는 방법만 생각했는데 덕분에 후기 이유식까지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후기들을 볼 때면 가슴이 벅찰 정도로 뿌듯합니다. 이 책을 보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토핑 이유식을 쉽게 이해하고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블로그 @희야라이프
인스타그램 @j_heeya__

마지막으로 이 책은 단순히 이유식 만드는 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기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식사 습관을 확립하는 과정을 상황별로 알려줘요. 또한 저자가 강조하는, ‘아이와 비교하지 마라’라는 부분에는 정말 많은 부모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이유식 경험과 아이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그 과정에서 <뿐이 토핑 이유식>이 저에게 큰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믿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이유식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리 분야 11위의 이 책, 진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