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 시/에세이 분야 110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류시화 시인의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들어 시와 에세이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시가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이렇게 깊이 있게 담아낼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매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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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

류시화

, 시/에세이 분야 110위, 책 추천

목차

  • 살아 있다는 것
  • 패랭이꽃 피어 있는 언덕
  •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
  • 가시나무의 자서전
  • 그리움의 모순어법
  • 나의 사랑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랑
  • 모든 꽃은 작은 밤
  • 희망은 가볍게 잡아야 한다
  • 그렇다 해도
  • 한 사람을 위한 시
  • 엉겅퀴꽃 나비 문양 상자
  • 흰독말풀의 노래
  • 나의 나무
  • 너는 이름 없이 오면 좋겠다
  • 모란 앞에서 반성할 일이 있다
  • 나보다 오래 살 내 옷에게
  • 함께, 혼자

이 책은 여러 개의 독립적인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마다 삶과 사랑, 외로움, 고뇌 등을 다양한 감성으로 풀어냅니다. 특히 ‘살아 있다는 것’이라는 시는 삶의 치열함과 괴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었죠. 또한,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라는 제목 자체가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자신 안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드는 그런 문장들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다시 한 번 뜨거운 질문을 던지게 되었어요. 그 동안 타인에 대한 애틋함이나 그리움을 잊고 살아왔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류시화의 시는 마치 내가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듯한 힘이 있더군요. 그렇게 읽다 보니 밤늦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책 속의 사진과 그림들이 글과 어우러져서 더욱 풍부한 감동을 주었어요.

그리움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것일 텐데, 시인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또 다른 시각으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삶의 각종 감정이 순간마다 다르게 스쳐 지나가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꽃은 작은 밤’이라는 시를 읽으면서는 순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나기엔 너무 아쉽습니다. 감정과 생각이 깊어지는 만큼,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매일 시를 통해 감정을 되새기고, 다시금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무엇보다 저는 이 시집을 읽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 준 류시화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결국, ‘당신을 알기 전에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구나 라는 깨달음도 함께 말이죠. 다시금 그 시를 손에 들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자 ‘ 류시화’에 대하여

시인 류시화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 재학 중인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냈으며,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마음챙김의 시』를 엮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를 썼으며,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바쇼 하이쿠 선집』과 인디언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엮었다. 번역서로는 『인생 수업』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나는 나』 『기탄잘리』 『예언자』 등이 있다. 우화집 『인생 우화』와 인도 우화집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인생 학교에서 시 읽기 『시로 납치하다』를 썼으며, 산문집으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가 있다.

이 책은 류시화의 깊은 감정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싶거나 삶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 마음을 이토록 간절하게 흔들어 놓는 시집은 흔치 않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류시화 시인의 다양한 작품을 계속해서 탐독하고 싶습니다. 시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이 책,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