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금희 작가의 대작,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소개하려 합니다. 소설을 좋아하는 저에게 피가 끓게 만드는, 읽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는 잊고 있던 제 마음의 한 구석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창경궁 대온실의 비밀을 둘러싼 장엄한 서사
소설이 줄 수 있는 최대의 재미와 감동을 만나다
마침내 탄생한 김금희의 역작!
목차
- 1장. 원서동
- 2장. 옮겨다 심은 종려나무 밑
- 3장. 야앵(夜櫻)
- 4장. 타오르는 소용돌이
- 5장. 당신은 배고픈 쿠마 센세이
- 6장. 큰물새우리
- 7장. 목어와 새
- 8장. 얘들아 내 얘기를
- 9장. 대온실 수리 보고서
- 일러두기 | 작가의 말 | 참고자료
이 작품은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영두는 대온실 보수공사의 백서를 기록하는 임무를 맡으며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녀의 아픈 기억 속에는 잊고 싶었던 고향 원서동이 언제나 자리잡고 있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제 삶의 여러 상처들을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두가 낙원하숙에 거주하던 시절과 그 곳의 장면들이 제 어린 시절의 정서를 떠올리게 했어요.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그 장소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고통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치유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 김금희’에 대하여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연작소설 『크리스마스 타일』, 짧은 소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 『식물적 낙관』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김승옥문학상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단순히 한 여자의 과거를 수리하는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모두가 경험하는 상실과 치유의 과정이며, 마주할 수 없는 상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은, 세상에는 아직도 소중한 것을 묻어둔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이 모든 읽는 이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저도 한편의 수리 보고서를 써보려 합니다. 김금희 작가에게 감사하며,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