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한강의 최신작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강 작가님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신 분이죠. 작가님의 문학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작가님의 모든 이야기에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성취감과 책임감이 뒤섞여 들었던 밤, 저는 이 책을 들고 몇 시간 동안 그 세계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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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스페셜 에디션
한강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의 빛나는 성취를 특별한 장정으로 만난다
최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자전적 소설 『흰』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
목차
- 『작별하지 않는다』
- 1부 새
- 1 결정結晶
- 2 실
- 3 폭설
- 4 새
- 5 남은 빛
- 6 나무
- 2부 밤
- 1 작별하지 않는다
- 2 그림자들
- 3 바람
- 4 정적
- 5 낙하
- 6 바다 아래
- …
책의 첫 페이지를 열었을 때, 저는 경하라는 주인공과 마치 함께 나선 여행에 나선 듯한 기분이었어요. 경하는 제주로 향하여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가족과의 연결을 찾으려 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런 감정이 저에게 깊이 나타났습니다. 생명의 연약함과 그것이 어떻게 작별을 의미하였는지를 아는 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상기시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한강 작가는 마치 독자를 나로 만들어 간접 체험의 기회를 주는데요, 여러 상황에 맞닥뜨린 경하가 느끼는 두통이나 폭설 또한 저도 모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눈송이가 지나가는 광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이 생겨났습니다. “내가 지금 사랑하고 있나?” 그리고 “사람은 왜 사랑이 아픈가?”라는 고민이 스멀스멀 솟아 올라왔죠.
특히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은 이렇습니다:
“인내와 체념, 슬픔과 불완전한 화해, 강인함과 쓸쓸함은 때로 비슷해 보인다.” 해당 구절은 저에게 감정의 뚜렷한 경계가 없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서로 얽히고 설킨 감조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물론 작가님은 과거의 역사적 비극과 현대의 사랑의 고통이라는 대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소설 속 인물들이 애도의 방식으로 삶을 지키는 여정을 그리며 생명력 넘치는 사랑의 방식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하여 작별이란 결코 끝은 아니다, 모두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한강의 글쓰기는 시적인 표현이 빛나는 묘미가 있습니다. 읽고 나서 잠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멍한 상태가 되곤 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흰>과 <검은 사슴>이라는 두 작품과 연결되면서 더욱 깊은 의미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도 그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더라고요. 여러 감정을 가진 이 작품은 여러분 모두에게도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저자 ‘ 한강’에 대하여
1970년 겨울에 태어났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인터내셔널 부커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대산문학상, 메디치 외국문학상,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다. 2024년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의 아픔, 삶의 의미, 그리고 죽음은 단순한 종료가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요. 정심의 마음처럼 이루어낼 수 없는 그 ‘지극한 사랑’이 우리 삶에서 결코 작별하지 않기를 바라며, 독자로서 이 작품을 경험한 것은 정말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할 이야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특별한 책을 통해 더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한강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세상에 내주시니 저 또한 백 번이라도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