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다가오는 저녁에 한 창 푹 빠져서 읽게 된 박찬위의 ‘내가 죽으면 누가 울어줄까’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이 책이 내 마음에 어떤 여운을 남길지 감히 상상하지 못했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불안한 마음과 외로움에 대한 쓸쓸한 질문들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가끔씩 울음을 참아야 했던 순간도 있었거든요. 책 추천을 통해 이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나의 마음을 담담하게 보듬어 주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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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으면 누가 울어줄까
박찬위
목차
- 작가의 말
- 1장, 약해지는 순간
- 난 아직 어른 하기 싫은데
- 의심
- 푹신하겠지
- 내가 언제든지 초라해질 수 있도록
- 내가 죽으면 누가 울어줄까
- …
‘내가 죽으면 누가 울어줄까’라는 제목은 많은 사람들에게 한 번쯤 던져지게 되는 매우 깊은 물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린 일상 속에서 힘들고 지친 날이 오면, 그 고독한 마음을 다른 이에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기도 하지만, 정작 내 마음은 응어리진 채로 여전히 무겁기만 하죠. 박찬위 작가는 그런 조용한 감정들을 노래하며, 한 사람의 마음속에 쌓여있는 그 모든 복잡한 감정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경우,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 감정들을 표현하지 못하고 사는 이들을 위한 평안을 주는 문장들이 참으로 아늑하게 다가왔어요. 이 책에서는 어떤 페르소나로 살아가는가 보다, 내면의 응어리를 풀어내는 여정을 담담히 풀어내고 있어서 좋았답니다. 내가 겪는 아픔이 누군가에게도 꼭 유사하게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이 위안이었죠. 사랑과 증오, 외로움과 위로의 감정들이 마치 거울에 비추어진 것처럼 사실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저는 연민의 감정을 느끼며 읽는 내내 자주 고개를 끄덕여줬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독자가 그 문장들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기력에 찬 하루들을 견디는 강한 사람으로, 작가와 함께 이 삶을 기어가고 싶어졌습니다. 많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순간들에 이 책을 읽고 위로를 받길 바랍니다. 저자가 전하는 여러 단상들은 마치 친구처럼 내 손을 잡아준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옆에 누군가 있어주는 듯한 안도감이랄까요? 이 책은 그러한 일상에서의 무게를 감수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용한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기분이 좋지 않다거나 힘들다 느낄 때 이 책을 꺼내드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이 덜어질 것 같아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드러내고, 누군가 이해해주길 바라는 그 소박한 마음을 체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이 문장을 통해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기를 살짝 바라기도 해요.
저자 ‘박찬위’에 대하여
박찬위,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한 번뿐인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쓴 저자. 겉치레적인 수려한 화술의 위로보다 솔직한 감정을 지향하며, 지워지지 않는 감정의 순간들을 조용히 기록해왔다. 이번 책에서는 말로 꺼낼 수 없었던 마음의 무게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은 독서의 즐거움 이상이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서로의 힘든 마음을 고백하는 듯했죠. 또한, 이번 책 추천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잔잔한 바람처럼 따스하게 다가오는 이 책이 저처럼 힘든 고비를 넘어서는 누군가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라기도 해요. 박찬위 작가 고마워요!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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