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감명 깊게 읽은 책, 최재천 교수의 『양심』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책은 지난밤, 예기치 않게 탐독하게 되었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어요. 특히 인간과 생태의 관계를 탐구하며,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양심의 본질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차마, 어차피, 차라리라는 주제로 인간의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는 이 책은 정말로 책 추천하고 싶은 내용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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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최재천 외
최재천 교수님이 건네는 2025년 첫번째 키워드 ‘양심’,
신간 『양심』에 양심의 본질에 대한 메세지 전달
목차
- p.010 차마, 어차피, 차라리 – 최재천
- p.026 방송에서는 더 담지 못했던 양심편, 그 못다 한 이야기 – 팀최마존
- p.032 양심 1.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2023년 8월 29일, 서울대 졸업식 축사
- p.044 양심 2. “복제한 반려견은 진짜 반려견일까” 동물 복제에 대한 윤리적 고찰
- p.062 양심 3. “고향, 제주 바다는 어때?” 제돌이와 친구들을 고향 제주 바다로 돌려보낸 역사적 순간
- p.092 양심 4. “벨라의 자유를 찾아주세요” 약속을 잊은 기업에게 미래는 없다
- p.118 양심 5. “과학자들의 절박한 외침” 실험실을 떠나 시위 현장으로 향한 과학자들
- p.138 양심 6. “과학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입니다” 한국 과학계의 현실과 미래
- p.164 양심 7. “누구에겐 뺏기는 무엇이지만, 누군가에겐 삶의 굴레였다” 호주제 폐지에 앞장서다
이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양심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최재천 교수는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정함을 강조합니다. 개인의 이익 vs 사회의 책임, 우리가 마주해야 할 고민이죠.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마치 제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돌이와 친구들을 고향 제주 바다로 돌려보낸 역사적 순간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잊고 지내던 동물들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이처럼, 교수는 쉽지 않은 주제들을 구어체와 경어체로 풀어내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는 “과학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입니다”라는 말이 아직도 귀에 맴도네요.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들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단순히 지식적인 부분을 넘어서서, 실제로 제 일상과 연결지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양심이란 단순히 도덕적 덕목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결론짓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내 주변의 작은 것들부터 시작하여,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 양심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하게 느끼게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책 추천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해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 최재천 외’에 대하여
최재천 교수는 동물행동학과 진화생태학을 연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이다. 한국의 앤트맨이라는 별명답게 개미박사로 더 유명하다. 미시건대와 서울대 교수를 거쳐 이화여대 에코과학부를 설립하며 이화여대 석좌교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초대 국립생태원장과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자연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일상 속에 자연과학을 뿌리내리게 하는 데 기여했다. 최재천 교수는 ‘호모 심비우스_공생하는 인간’ 학명을 만들었으며, 통섭을 통해 학문간 경계를 넘나들고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공생하는 법을 제안했다. 〈최재천의 아마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연과 인간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읽고 나니, 사회적 양심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고, 저 스스로의 양심을 점검하게 됩니다. 동물복제와 같은 딜레마, 고향을 잃은 동물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죠. 『양심』은 사회적 가치와 개인적 양심이 무엇인지 헤아려보게 하는 책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주제를 다뤄줘서 좋지만, 이 책이 저에게 주는 메시지는 언제나 잊지 않으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양심을 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면 좋겠어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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