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리즈 마빈의 작품인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요즘 도서관에서 손에 잡히는 책이 넘쳐나는데, 이 책은 저의 마음에 쏙 들어왔어요. 자연에서 배우는 철학서인 이 책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감정 수업을 제공합니다. 진정한 나무의 힘과 그 속에서 얻어지는 위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죠. 저는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이 책이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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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리즈 마빈
“4억 년 동안 깊은 지혜를 쌓아온 나무처럼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며, 그렇게 살고 싶다!”
목차
- 추천의 글
- 들어가며
- 시작은 작고 더디지만 _ 단풍나무
- 인내라는 미덕 _ 주목
- 연결이 빚어낸 힘 _ 사시나무
- 필요할 땐 도와달라고 손 내밀기 _ 느릅나무
- 변화 속에서 길을 찾다 _ 미국너도밤나무
- …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일상의 복잡함 속에서 잊고 있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총 59가지 나무를 통해 우리의 삶에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풍나무의 느림의 미학을 통해 우리는 서두르지 말고 고민의 과정을 즐길 것을 권장합니다. 나무가 천천히 자라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각자의 속도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주목처럼 세월의 깊이를 인정하며 느긋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나무는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향한 성장에 집중하는 존재입니다. 이렇듯, 삶의 난관을 헤쳐 나가는 다양한 나무들의 생존 방식은 우리에게 강인함과 유연함을 가르쳐 줍니다.
가끔은 정공법을 내려놓고 비틀어 접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유럽호랑가시나무처럼 해보세요. 그리고 물푸레나무가 다른 생명에게 끼칠 수 있는 그늘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장점을 도와주고 성장할 수 있다는 또 다른 교훈을 얻게 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도 모르게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개암나무의 강인함과 유연성은 더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철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실제로 제가 읽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던 책 중 하나입니다. 읽어데보면, 왜 이 책이 여러 해외 독자들에게 사랑받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리즈 마빈’에 대하여
(Liz Marvin) 편집자이자 작가. 역사, 스포츠, 음악, 여행,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썼고, 저서로는 《동물들의 비밀 생활Secret Lives of Animals》, 《창턱 정원The Windowsill Gardener》 등이 있다. 복잡다단하고 때론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나무를 통해 영감을 얻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현재는 ‘정원의 도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다.
모두가 이 책을 통해 감정 회복과 함께 기쁨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저는 이렇게 자연에서 배우는 감정 수업을 통해 제 삶의 리듬을 조율해 나가고 있어요.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한 교훈 이하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잊고 있던 위안과 삶의 지혜를 노래하는 이 책은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단순한 식물 에세이가 아닌, 여러분의 마음에 여유와 깨달음을 선물할 것입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던 이 책,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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