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미래 작가님의 ‘느린 아이를 위한 말놀이 처방전’이라는 기적의 책을 만나보았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은 그야말로 천천히育成(육성)의 경험이었습니다. 요즘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이라마 책들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는데, 항상 느리다고 생각하는 내 아이의 발달을 걱정하는 엄마글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의 언어발달과 그에 따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아마도 초보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책 추천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4~7세가 언어발달의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지요.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서두른 저도 쭉 읽어 내려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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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아이를 위한 말놀이 처방전
이미래
목차
- 작가의 말
- PART 1 우리 아이 정말 느린 걸까요
- 태어나자마자 마스크를 쓴 코로나 키즈
- 미디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
- 기질(잠재능력)에 따라 다름을 인정하기
- 언어발달이 ‘느린’ 아이란?
- 배움의 속도에 연연하지 않기
- 느린 아이의 부모 역할
- …
이 책의 첫 번째 장에서는 ‘느린 아이’라는 단어의 정의와 함께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느린 아이들, 그러니까 저보다 더 천천히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느끼며, 저 또한 괜한 비교로 마음 아팠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저자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따스한 지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발음이 불안정하거나 사물이 주는 자극에 반응을 느리게 하는 아이들이 실제로 있었고, 그 아이를 둔 부모로서의 불안한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부모님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실 거예요. 그래도 괜찮다고, 마치 아이의 발달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저자 ‘이미래’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 가장 행복한 사람.” 아이를 양육하면서 그림책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게 되었고, 부모님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언어발달과의 연결고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내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언어치료 현장에서 만나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친구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 가장 큰 즐거움을 느낀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언어치료학(언어병리학)’을 전공했다. 2010년 11월부터 사설 치료실, 복지관, 특수학교, 소아정신과, 온라인 육아상담기업 ‘그로잉맘’에서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마주해왔다. 2020년부터 시작된 펜데믹 이후로는 온라인 상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언어발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말선생님 언어치료〉를 운영하면서 언어발달 관련 교재교구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고, 언어치료 교재교구 《언어치료사와 함께 떠나는 어휘여행》, 《언어치료 도구상자 1, 7 편》의 저자이다. 앞으로도 부모님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책 읽기를 즐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해나가고 싶다.
네이버 블로그 ‘말선생님 언어치료’ blog.naver.com/miraero617
인스타그램 @slp.picturebook
급할 필요가 없다! 오늘도 내 아이와의 대화에서 느린 템포로 소통하며 녹아들었던 소중한 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제각각의 속도가 있으며 그 속도는 그 나름의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이의 성장은 정해진 시간표가 아닌,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만큼 적절한 시기에 지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이 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같은 고민을 가진 모든 부모님들에게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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