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전하는 말』, 시/에세이 분야 37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민석 작가의 신작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전하는 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요즘처럼 감정이 복잡한 시대에 제가 읽고 있는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서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에세이는 물론, 그간의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힘이 있더라고요. 작가의 따뜻한 목소리가 마치 제 마음을 읽어주는 듯 했어요. 그래서 이번 독후감에서는 이 책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나눠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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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전하는 말

지민석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스스로 다독일 수 있게 한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출간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지민석 작가의 신간.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전하는 말』, 시/에세이 분야 37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05
  • 1부 이별을 받아들이는 연습
  • 너를 정리하는 일 · 14 |울음 · 17 | 불신 · 21 | 아쉬운 사람 · 22 |
  • 상처 그리고 흉터 · 24 | 너를 지우는 숙제 · 27 | 유독 잊을 수가 없는
  • 사람 · 29 | 일기 1 · 32 | 일기 2 · 35 | 결국에는 똑같더라 · 36 |
  • 이별 노래 플레이 리스트 · 41 | 두려운 마음 · 42 | 너의 컬러링 · 44 |
  • 헤어지던 날 · 46 | 안부 · 49 |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저 소모품일까 · 50
  • | 익숙함이라는 무게 · 54 | 그저 견디는 거야 · 56 | 변해가는 사랑 그리고
  • 사람 · 58 | 싫어하는 말 · 61 | 잡생각 · 62 | 너에게 온 부재중 ·
  • 63 | 다른 사람 곁에서 · 66 | 텅 빈 집 · 67 | 여운을 주는 사람 · 69 |
  • 믿음이 깨진 사랑 · 71 | 너도 나처럼 아프길 바라 · 73 | 자격 없는 사랑
  • · 75 | 큰 이별을 한 사람 · 76 | 작은 바람 · 78
  • 2부 새로운 사랑을 위한 연습
  • 사랑이 주는 아픔에 서툰 사람들 · 84 | 을의 사랑 · 88 | 말 한마디의 중
  • 요성 · 91 | 재회에 관하여 · 93 | 마음이 떠난 사람을 붙잡는 것 · 96 |

지민석 작가의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전하는 말》은 이별이라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아픔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느끼고 증가하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별의 과정을 잘 정리해주고, 그와 함께 남아있는 감정들을 허투루 다루지 않는 진심 어린 목소리를 담고 있어요. 작가는 이별 후 어떻게 감정을 잘 해소하고 새로운 사랑을 준비할 수 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마 읽어보시면 이별이 이렇게 아프고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될 거예요. 여러 발췌문에서도 보여지 듯, ‘사랑을 마무리하며 감당할 수 없는 공허함’을 겪을 때, 어떻게 그 아픔을 털어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의 사랑도 나에게 필요한 경험이었음을 인정하라’라는 메시지는 저를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아픈 감정들을 지니고 있으며, 그 감정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책을 읽으며 과거의 기억들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혼자서도 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오랜만이었어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 추천합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힘이 될 거예요!

저자 ‘ 지민석’에 대하여

인연의 끝에 선 당신이 세찬 물결을 버텨내며 아파하지 않길 바랍니다.
유유히 흘러가다 보면 어느 좋은 날,
이별의 끄트머리에 자리한 새로운 인연에 안전히 다다르게 될 테니까요.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
≪네 새벽은 언제쯤 괜찮아지려나≫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instagram @minseokks

지민석의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전하는 말》은 이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치 곁에 있어주는 친구 같았습니다. 관계의 끝자락에서 어떻게 나 자신을 사랑하고, 다음 인연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주었지요. 감정은 슬픔뿐 아니라 소중한 기억이기도 하니 잘 털어내고 집에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 아프고 슬퍼 보아도 괜찮습니다. 이 책은 그 아픔을 넘어 새로운 사랑에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마무리하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낌없이 사랑하는 당신은 사랑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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