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책은 임경선 작가의 ‘태도에 관하여(20만 부 기념 완결판)’입니다. 이 책은 2015년 출간 이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줍니다. 제가 읽으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 그리고 이 책이 왜 저에게 특별한지도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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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20만 부 기념 완결판)
임경선
독자들의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이 시대의 스테디셀러
《태도에 관하여》 20만 부 기념 완결판 출간
목차
- 들어가는 글
- -‘어떻게’를 대답하다
- 1부 자발성
- 생각의 순간
- 내가 현재 살고 있지 않은 인생
- 사람이 일하는 곳 그 어디라도
- 영감이 떠오르든 말든
- 연애에 바라는 것
- 행복과 욕망
- 2부 관대함
- 기꺼이 상처받을 것
- 나의 사랑만은 특별하니까
- 같은 불완전한 인간
- 네가 내 곁을 떠난다 해도 인생은 계속될지도 몰라
- 현실 생활에서의 평등
- …
‘태도에 관하여’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의 태도를 다시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태도’가 ‘어떻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나의 고유한 가치관임을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이 책의 자발성과 관대함을 중심으로 한 메시지는 차가운 현실을 껴안고 성장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어요.
서문을 통해 작가는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우리 각자가 현실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 문장을 읽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내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너무 관대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람이 일하는 곳 그 어디라도’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는 서로의 삶 속에서 계속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책을 읽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감을 느끼는 일이 안일한 위로가 아닌 재능”이라는 글귀가 특히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는 제가 많은 것들에 의존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지금 이 순간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죠. 그러나 삶의 변화를 위해선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제게 큰 격려가 되었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변화도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저자 임경선은 자신의 상처를 소중히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하며, 우리가 겪는 고통들은 결국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디딤돌이라고 알려줍니다.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면서, 동시에 타인을 이해하는 폭도 넓혀가는 과정을 겪으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미워할 때, 그 밑에는 나 자신에 대한 불만이 깔려있다는 사실이 깨달음의 한 조각이 되어 저를 더욱 성찰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위로와 자신감의 선입견을 뒤집어놓고, 진정한 성장은 아픔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감정들이 오고 갔고,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나를 알아가고, 나를 지켜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 ‘태도에 관하여’를 놓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인생의 지침서로 삼아보세요!
저자 ‘ 임경선’에 대하여
12년간의 직장생활 후, 2005년부터 산문과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산문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평범한 결혼생활》, 《다정한 구원》,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공저), 소설집 《호텔 이야기》,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어떤 날 그녀들이》, 장편소설 《다 하지 못한 말》, 《가만히 부르는 이름》, 《나의 남자》, 《기억해줘》,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하는 여성에게 들려주는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를 비롯하여 다수의 책을 냈다. 신문과 라디오, 그리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독자들의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몇 살이 되었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 노력이라는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 고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_들어가는 글에서
책을 덮으면서 느낀 점은, 이 ‘태도에 관하여’라는 책이 그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나 자신을 다시 찾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스스로에 대한 태도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권장하는 책이네요. 읽어보시면 ‘이것’이 정말로 삶의 중심이 되어줄 것이라는 자신이 생길 것입니다. 책 추천을 여기서 꼭 전하고 싶고,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더욱 깊고 의미 있는 삶의 태도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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