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시/에세이 분야 21위 –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욱의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라는 멋진 에세이를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감정들과 교훈을 얻었는데요~ 고백하자면, 읽기 전에는 그가 겪은 다양한 인생 이야기가 너무 무겁고 어려울 것 같아 처음엔 조금 주저했답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그의 글 속에서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깊은 울림을 느꼈어요! 이 책 추천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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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김욱

구십의 세월이 전하는,
삶의 끝이 오니 보이는 것들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시/에세이 분야 21위 –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오래된 육신의 낡은 생각들을 정리하며
  • 1장. 삶의 끝이 오니 보이는 것들
  • 모든 것을 잃은 후에야 다시 꿈을 꾸게 되었다
  • 살아 있어도 되는 이유
  • 나이가 들어서도 인생은 두려움의 연속이다
  • 내 목숨에 남겨진 최후의 자신감
  • 오직 시간만이 내 편이 되어주었다
  • 쓸모 있는 사람을 주변에 두려면 내가 먼저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2장. 흔들리고, 방황하고, 실패할지라도
  • 나는 쇼펜하우어를 포기할 수 없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 지치지 않는다는 거짓말
  • 너는 왜 그곳에서 내게 말을 걸어오나
  • 극이 끝날 때까지 가면을 벗지 아니하리라
  • 모두가 포기하라는 시점에 전력을 다하는 힘

김욱 작가의 이 에세이는 단순히 나이 들었던 그가 겪은 여러 가지 고난과 실패의 연대기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삶은 여러 비극적인 순간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또한 아름다운 여정이었습니다. 저자 스스로가 “내가 모든 것을 잃은 후에야 다시 꿈을 꾸게 되었다”고 말하듯, 우리도 인생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상기시킵니다. 글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감정이 북받쳐 오르기도 하고, 저 또한 그와 같은 길을 걸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자 ‘ 김욱’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 언론계 최일선에서 일했다. 안정된 노후가 보장된 그였지만, 퇴직 후 잘못된 투자로 전 재산을 잃었다. 오로지 먹고살기 위해 번역 일을 시작했고, 이참에 평생 한으로 남았던 꿈까지 이뤄보자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같은 그때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남들은 손에서 일을 놓는 나이 일흔에 시작한 번역본이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약간의 거리를 둔다』, 『황홀한 사람』, 『지적 생활의 즐거움』, 『지식생산의 기술』 등 200여 권이 넘는다.
늘 문학과 철학을 가까이했던 그는 일생에 큰 영향을 준 철학자를 깊이 있게 공부했다. 그 결과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니체 아포리즘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를 집필했다. 번역의 영역을 넘어서 기획하고, 전문 영역을 넘어서 폭넓게 글을 썼기에, 아흔의 나이에도 현역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나이 든 사람의 글이라는 편견을 내려놓게 되죠. 삶의 모든 고난과 실패가 결국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고, 그 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게 해 줍니다. 김욱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고, 이 책 추천을 통해 독자분들도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 해보세요. 저자의 철학과 삶에 대한 열정이 담긴 이 책을 여러분도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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