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권용원의 ‘오늘의 커피’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이 책은 꽤 흥미롭고도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하더라고요. 요즘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커피를 접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커져만 가는 요즘. 그런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전에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알게 되어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 이상의 깊이 있는 커피 생활을 바라신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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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커피
권용원
벚꽃 지는 날에는 파나마 게이샤,
축복 가득한 날에는 에티오피아 블렌딩…
계절 따라 빠져보는 다양한 커피향미의 세계
목차
- 프롤로그
- Part 1 어제의 커피: 알고 있어야 할 …
- 종, 품종 / 나무와 열매 / 향미 / 커핑…
- / 그라인더 / 온도 / 드리퍼와 필터 / …
- Part 2 오늘의 커피: 사계절, 내게 어…
- …
‘오늘의 커피’는 단순히 커피의 종류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커피를 음미하는 법과 접근하는 여러 방식을 제시합니다. ‘어제의 커피’에서 알아야 할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 온도, 드리퍼, 필터와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지역별 원두의 향미와 특징의 연결을 통해 커피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예를 들어, 이 책에서 추천하는 르완다 카롱기 버번 커피는 추운 겨울 날, 따뜻한 위로를 줍니다. 책을 읽으며 새벽에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상상을 하니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이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필수적인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내가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어떤 여정을 거쳐 나에게 왔는지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처럼 깊이 있는 커피 생활을 위해 작가는 많은 노력을 한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커피를 평범하게 즐겨왔던 저에게는 무척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나중에 집에서 핸드드립을 할 때 이를 기억하면서 더욱 정성스럽게 커피 한 잔을 준비할 것 같아요. 이 책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점에서입니다. ‘커피가 알고 싶다’라는 호기심이 책장을 넘길수록 더해졌고, 커피를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자신감까지 얻게 되었으니까요. 물론, 책 속의 모든 정보가 저에게 즉각적으로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원하는 부분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는 유연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커피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이미 수년째 커피와 함께하고 있는 숙련자 분들까지 모두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고도 넘치는 책입니다. 매일 같은 커피를 마시던 저에게는 이 책이 하나의 눈을 열어준 계기와도 같았어요. 이제는 일 년 내내 어떤 커피를 즐길지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자 ‘권용원’에 대하여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우연히 접한 커피와의 인연을 끊을 수 없어 둘을 접목할 방법을 고민하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드는 회사에 들어갔다. 십여 년 전부터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로스팅부터 추출까지 커피 전반에 발을 담그고 있다. 정부지원 사업으로 커피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고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로스터리카페 아제코를 운영하며 교육과 커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의 커피’는 단순한 커피 안내서가 아니라, 커피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커피를 생활 속에서 어떻게 더욱 풍성하게 즐길 것인지를 고민하신다면 이 책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맛의 세계에 발을 들이며, 자신만의 커피 이야기를 만들어 가시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커피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찾아가며, 요즘 블로그와 홈카페의 매력을 점점 더 느끼게 되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권용원 작가님과 커피에 관한 이 멋진 책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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