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 정말 즐거운 저녁이에요! 오늘 소개할 책은 백희나 작가의 ‘삐약이 엄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가슴이 뭉클해지고 따뜻한 감정이 느껴졌어요. 유아(0~7세) 분야에서 51위에 올라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이 책을 꼭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썼어요! 평소에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 사랑의 형태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셨다면, 이 책 추천을 꼭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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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엄마
백희나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가장 지키고 싶은 존재가 된
묘(猫)하고 따스한 이야기!
목차
‘삐약이 엄마’라는 책은 고양이가 병아리를 낳고 그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니양이는 뚱뚱한 고양이로, 언제나 자신의 배를 배불리 채우는 것만 생각하던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병아리를 낳는 엄청난 사건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니양이는 자신의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읽어보면서 저도 울컥할 정도로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생물학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저자 ‘백희나’에 대하여
200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올해의 작가’ 《구름빵》 2012년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 《장수탕 선녀님》 2013년 제3회 창원아동문학상 《장수탕 선녀님》 2018년 제11회 MOE 그림책 서점 대상 《알사탕》 2020년 아스트리드 린그드렌 추모상 2022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달샤베트》 ...
이 책은 단순히 동화를 읽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가족이 될 수 있는지를 그린 이 따뜻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망설이지 말고 이 책 추천을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그들의 마음속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주세요! 흔한 그림책과는 달리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랍니다! 여러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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