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의 그림책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요즘 유아도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과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책 추천이 필요했는데, 이 책이 마침 눈에 들어왔거든요. 아이들의 기다림과 성장 이야기가 너무 따뜻하게 다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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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진주
기다림을 함께해 주는 자연과 정겨운 풍경 속, 아이들의 미소가 반짝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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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어요. 할아버지가 심은 사과나무와 아이 지구, 지호가 함께 자라는 모습에서 오래된 시간이 주는 무게와 의미가 느껴졌거든요. 저는 아이가 어릴 적 마당 한켠에 심은 작은 나무를 생각하며 이 책을 읽었는데요, 느리게 자라는 나무와 달리 뛰어다니는 아이의 모습이 참 신선하면서도 따뜻했어요. 빨간 사과가 익어 갈 때까지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마음이 마치 제 어린 시절 순수한 경험을 떠올리게 했고, 거기에 담긴 기다림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입에서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의 다양한 성격과 가족의 애정 어린 시선을 자연의 풍경과 함께 담아낸 이 책은, 느림과 빠름을 뛰어넘어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주거든요. 그리고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단순한 동화책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기다림과 사랑을 가르쳐주는 소중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빨리 앞서 가고 싶은 아이라도 때론 주변을 돌아보고 느리게 걷는 지구처럼 세상의 작은 이야기들을 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와닿았죠. 이처럼 진주의 섬세한 시선과 필름 카메라로 담은 듯한 감성 사진들이 글과 어우러져, 책 추천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정말 자신 있게 추천 드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이의 마음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져 책장을 덮을 때까지 따뜻한 기분이 가시지 않았어요.
저자 ‘진주’에 대하여
풀, 꽃, 나무, 곤충의 이야기를 듣느라 늘 정상에 이르지 못하고 하산하는 엄마. 그런 엄마를 기다려 주는 아들, 정의로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빨간 사과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출간작으로〈우리, 집_고래뱃속〉,〈멋진 닭이 될 거야!_이야기꽃〉이 있다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기다림이 주는 소중함과 아이들의 고유한 개성을 자연스레 담아낸 책 추천작입니다. 유아(0~7세) 분야에서 61위를 차지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잠시 멈춰 서서 아이들과 자연을 바라봐 주고 싶은 부모님이나 교육자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이 책을 통해 제가 배운 따뜻한 감성과 기다림의 미학,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여러분도 느껴 보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독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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