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서영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물 소묘화’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소묘라는 언어는 제게 아직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단서를 잡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 그림 그리는 걸 시도해보지 않아서인지, 단순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소묘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고, 여러분께도 이 책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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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물 소묘화
이서영
목차
- 제1장
- 소묘 기초 이론
- 선긋기
- 명도
- 제2장
- 기하도형
- 기하도형 조합 완성작
- …
이 책은 소묘의 기초 이론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기하도형에 이르기까지 단계를 밟아 가며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장을 펼치고 소묘의 근본적인 이론을 들어보니, 선긋기와 명도에 대한 설명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특히, 한 선을 그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작은 연습을 통해서 나의 손끝에서 느껴지는 그리움과 설레임이 공명하더라고요. 그림이라는 것은 결국 손과 마음의 소통이 아닐까 하면서, 다시 한번 정물에 대한 사랑이 싹트는 기분이었습니다.
기하도형과 소묘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전 처음엔 재밌다고 느꼈지만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그다지 쉽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반복 연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그린 그림을 지속적으로 바라보며 아쉬운 점을 발견할 수 있고, 모작이라는 기법을 통해 타인의 우수작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쩌면 소묘는 나를 다시 발견하는 여정이 아닐까요? 처음에는 단지 하나의 선에서 시작했던 것이 점차 나만의 세계로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느끼면서 제 마음속에 남는 것이 많았습니다.
이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그리고 즐겁게 그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도 들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나를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소묘를 시작하고 싶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물 소묘화’라는 이 책을 읽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거에요!
저자 ‘이서영’에 대하여
홍익대 대학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도서출판 ym에서 미대 입시관련 교재를 연구중이다. 30여 권의 디자인 교재를 출간하였으며 전국 100여 명의 디자인강사 교육 세미나 및 인터넷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홍대 영원한 미소 미술학원 총원장을 역임중이며, 강사 및 미대입시생에게 현장 교육 및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물 소묘화’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소묘를 배우고 싶었던 모든 분들에게, 이 책 추천 드립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부터, 어느 정도 익숙해진 분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정물 표현을 통해 저의 시각이 확장된 느낌이랄까요?
소묘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네요.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예술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더 많은 책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나누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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