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연수 작가의 ‘너무나 많은 여름이’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 이 작품은 깨끗한 여름의 감성이 가득 담긴 소설집이에요. 여름이 오면 떠오르는 기억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껴보게 되었고, 작가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내는지에 대해 많은 감정을 느꼈답니다. 오래간만에 문학의 깊이를 느끼게 해준 책이라 꼭 여러분께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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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여름이
김연수
“얼굴과 얼굴을 마주한다는 것, 바로 그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일이라는 것.”
목차
- 두번째 밤 _8
- 나 혼자만 웃는 사람일 수는 없어서 _16
- 여름의 마지막 숨결 _30
- 젊은 연인들을 위한 놀이공원 가이드 _38
- 첫여름 _46
- 보일러 _60
- 그사이에 _68
- 우리들의 섀도잉 _84
- 젖지 않고 물에 들어가는 법 _94
- 저녁이면 마냥 걸었다 _116
- 풍화에 대하여 _132
- 위험한 재회 _148
- 관계성의 물 _156
- 고작 한 뼘의 삶 _170
- 다시 바람이 불어오기를 _190
- 토키도키 유키 _198
- 나와 같은 빛을 보니? _206
- …
김연수의 ‘너무나 많은 여름이’는 그가 경험한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낸 단편 소설집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각 단편이 서로 다른 색과 빛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이라는 큰 테두리 아래 엮여 있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 바다의 파도 소리, 그리고 친구와의 수다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예를 들어, ‘두번째 밤’에서는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포탄 소리에 지혜를 모으려는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무상함을 보여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또 ‘젊은 연인들을 위한 놀이공원 가이드’에서는 사랑의 순수함과 꿈의 중요성을 노래하며, 우리도 누군가의 푸른 여름이 되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장면이 있었는데, ‘나는 같은 빛을 보니?’ 부분입니다. 이는 누군가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고, 그래서 우리는 함께 나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주었답니다.
이런 다양한 이야기가 소설 속에 스며들어 독자에게 많은 위로와 감동을 줍니다. 작가가 이렇게 다정함을 담아내면서 우리 삶을 따뜻하게 비추어 주는 것 같아 감정적으로 더 다가왔어요. 또한, ‘너무나 많은 여름이’는 단순히 스토리를 넘어서 독자와의 소통을 뜻하는 듯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나의 기억 속의 여름이 떠오르기도 했고,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네요. 여러모로 여름의 사계절 속에서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었고, 이 책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닿기를 바라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 책 추천을 드리는 것이에요.
저자 ‘ 김연수’에 대하여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했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스무 살』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이토록 평범한 미래』,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꾿빠이, 이상』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일곱 해의 마지막』,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시절일기』 등이 있다.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마무리하자면, 김연수의 ‘너무나 많은 여름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특히나 저처럼 여름을 사랑하는 분들께 깊이 있고 따뜻한 감정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느끼게 해줄 것 같아요. 그러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블로그에서 이렇게 소중한 책 추천을 하는 이유는, 여러분 또한 이 여름의 감성을 느끼고 함께 기억을 나누시길 바라기 때문이에요. 제가 감정적으로 느꼈던 것들이 여러분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마음의 양식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김연수의 따뜻한 여름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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