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공부머리 독서법』, 인문 분야 98위 – 오늘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읽은 책은 최승필의 ‘공부머리 독서법’입니다. 언제부턴가 제가 독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여러분에게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책 추천을 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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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언어능력을 키우는 독서법은 따로 있다!

『공부머리 독서법』, 인문 분야 98위 – 오늘의 책 추천

목차

  • 머리말 . 독서, 진짜 공부법
  • 1부 : 초보 독서가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 1. 초등 우등생 90%는 왜 몰락하는가?
  • 공든 탑도 무너진다 / 왜 중학생만 되면 성적이 떨어질까? / 교과서가 어려워요 / 문제는 ‘듣는 공부’
  • <정보> 우리 아이 읽기 능력 감별법
  • <공부머리 독서법 1> 중학교 진학 시 성적 하락을 막아주는 초등 고학년 기본 독서법
  • 2. 언어능력이 성적을 결정한다
  • 어느 날 갑자기 성적이 오른다 / 기초가 약하면 정말 뒤처질까? / 공부머리 좋은 아이들의 공통점
  • / 공부머리를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 <정보> 언어능력이란?
  • <공부머리 독서법 2> 자기 나이에 맞는 언어능력을 갖게 해주는 중학생 기본 독서법
  • 3. 이야기책은 어떻게 성적을 올리는가?
  • 독서교육의 핵심은 ‘지식’이 아닌 ‘재미’ / 2주 한 권만 읽어도 충분하다 / 이야기책과 수능 점수의 상관관계

이 책은 어떤 독서법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책이에요. 특히 ‘듣는 공부’에서 벗어나 읽고 이해하는 읽기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내용이 강렬했어요. 특히 저자 최승필은 여러 해법을 제시하면서도 독서에 대한 고뇌와 안타까운 현실을 정말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무엇보다,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어요. 저도 어릴 때 그림책을 많이 읽었거든요. 그런 경험들이 아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언어 능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키우고, 그것이 공부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설명합니다. 사실상 언어 능력은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그 핵심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는 마음 깊이 새겨져요. 결국, 좋은 책을 고르는 능력과 그 책을 읽는 방식에서 많은 것이 결정된다는 사실, 여러분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더욱 확신하게 된 것 중 하나는 바로 ‘책 추천’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통찰은 앞으로의 독서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저자 ‘ 최승필’에 대하여

저자 최승필은 독서교육전문가이자 어린이·청소년 지식도서 작가. 세 아이에게 늘 책을 읽어주는 다정한 아빠이기도 하다. 한참 호기심 많던 첫째 아이와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아빠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 사람이 뭐야?》를 써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다.
책이라곤 거들떠보지 않았던 전교 꼴찌 초등학생 시절, 우연히 집어 들었다가 눈이 퉁퉁 붓도록 울며 몇 번이나 다시 읽게 된 《플랜더스의 개》를 ‘인생 책’으로 꼽는다. 그렇게 독서의 첫발을 뗀 뒤 교과서도 술술 잘 읽게 되고 우등생이 되는 경험을 하면서 “나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구나”를 깨달았고, 결국 작가의 꿈도 이루었다.
대치동에서 논술 강사 생활을 시작해 12년째 독서 논술 교육에 몸담고 있으며, 전국 도서관, 학교 등지를 돌며 학부모, 사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랑 공부가 무슨 상관이냐고? 공부머리 독서법’을 강연 중이다.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인터넷카페 ‘공부머리 독서법cafe.naver.com/gongdock’의 운영자이자 독서교육 팟캐스트 <노란책방>에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에밀 졸라 씨, 진실이란 무엇인가요?》(책마루), 《세상이 깜짝 놀란 우리 역사 진기록》(뜨인돌어린이), 《굽이굽이 이어진 아름다운 우리 강산》(주니어RHK)외 여러 권이 있다. 교육 잡지 《우리 교육》에 독서 문화 칼럼을 연재 중이며 《어린이 동산》, 《어린이 좋은 생각 웃음꽃》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다.

결국, 최승필의 ‘공부머리 독서법’은 단순한 독서 매뉴얼이 아닌, 독서를 통해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독서 교육은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을 여러 차례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과정이 훨씬 수월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연령대에 맞는 이야기책을 읽으며 언어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미래의 성공적인 학습을 위한 발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독서에 대한 끝없는 의지와 노력이 우리 아이들을 책 잘 읽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보니 왜 이 책이 인문 분야 98위인지 알겠더군요. 저처럼 부모님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내용이 많이 담겨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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