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언어의 온도(170만부 기념 에디션)』, 시/에세이 분야 83위 – 현명한 언어 사용을 위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인상 깊었던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바로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170만부 기념 에디션)’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감정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마치 내가 하는 모든 말과 글이 차가움 혹은 따스함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 추천을 하고 싶을 만큼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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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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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언어의 온도(170만부 기념 에디션)』, 시/에세이 분야 83위 – 현명한 언어 사용을 위한 책 추천!

목차

  • 서문 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
  • 1부 말(言), 마음에 새기는 것
  • 더 아픈 사람
  • 말도 의술이 될 수 있을까
  • 사랑은 변명하지 않는다
  • 틈 그리고 튼튼함
  • 말의 무덤, 언총(言塚)
  • 그냥 한 번 걸어봤다
  • 여전히 당신을 염려하오
  • 당신은 5월을 닮았군요
  • 목적지 없이 떠나는 여행
  • 부재(不在)의 존재(存在)
  • 길가의 꽃
  • 진짜 사과는 아프다
  •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법

이 책은 언어가 지닌 따뜻함과 시린 차가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조율되는 적당한 온기를 이야기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언어의 온도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데요. 예를 들어, ‘사람’, ‘사랑’, ‘삶’이라는 세 단어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통해 저자는 독자에게 감정의 그라데이션을 설명해 줍니다. 정말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기주는 말의 의도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쓸모없는 말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타인의 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일상 속 대화들을 통해 신중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사랑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게 얽혀있는지를 다시 떠올리게 되네요. 우리의 사랑도 확신과 의심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한 줄이 누군가의 마음을 울릴 때 그 온도는 어떠한지 곱씹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처럼, 저자는 언어의 힘과 그 묘한 온도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그 순간들을 꽉 붙잡아주는 언어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죠. 정말, 읽고 나니 자연스레 제 언어에도 온도를 더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꼭 많은 분들께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저자 ‘ 이기주’에 대하여

저자 이기주(李起周)는 말을 아껴 글을 쓴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고민이 깃든 말과 글에 탐닉한다. 가끔은 어머니 화장대에 담담히 꽃을 올려놓곤 한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한때 소중했던 것들》, 《글의 품격》,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등이 있다.

『언어의 온도』는 단순한 언어의 나열이 아니라, 사랑, 감정, 그리고 인간관계의 본질을 좀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나서 언어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고, 그러한 언어를 사용하는 저 자신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겪은 소중한 경험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거든요. 아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 추천,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기주 작가님, 귀한 문장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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