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이번에 제가 소개할 책은 정해연의 ‘드라이브’입니다. 정말 제목부터 궁금하게 만들죠? 이 소설은 고령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를 통해 인생의 비극적 순간과 함께 우리의 도덕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해줍니다. 요즘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 운전 문제를 담아내며, 저는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드라이브
정해연
“70대 노인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10대 소녀가 죽었다”
생명의 가치와 죄의 무게에 대한 서늘한 질문!
◎ 숨막히도록 섬세한 묘사로 선명하게 그려낸 일상의 비극.
◎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진지한 성찰.
목차
- 〈김혜정〉
- 〈노균탁〉
- -작가의 말
소설의 주인공 김혜정은 하루아침에 딸을 잃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합니다. ‘이 사람이…. 이 사람이.’ 그녀의 심장은 뛰고, 그간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현실을 부정하며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 순간 그녀의 눈앞에 펼쳐진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슬픔이었죠. 이렇게 비극적인 상황에서 김혜정은 결국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 작품에서 특히 저를 사로잡았던 것은, 감정의 섬세한 묘사입니다. 그 순간의 절망, 분노, 허무함 등 모든 감정이 마치 제가 직접 겪고 있는 듯 느껴졌습니다. 특히, 김혜정이 범인인 노균탁을 붙잡고 오열하는 장면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그 노인도 노인이지만, 그의 인생도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것이니까요. 이처럼, 두 인물은 서로 다른 입장에서 깊은 고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누구도 정답을 알 수 없는 이 도덕적 딜레마는 독자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과연 누가 진정한 범죄자인가? 누가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가? 그런 질문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고,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여전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독자로서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주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경험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저자 ‘ 정해연’에 대하여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그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 백일청춘』 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로 대상을 수상, 2018년 CJ E&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공모전에서 『 내가 죽였다』 로 금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 더블』『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유괴의 날』『 구원의 날』『 내가 죽였다』『 홍학의 자리』 등을 출간했고, 『 더블』『 유괴의 날』『 홍학의 자리』등은 세계 각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더블』『 선택의 날』『 홍학의 자리』는 드라마로, 『 구원의 날』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2023년 『 유괴의 날』이 ENA에서 드라마로 방영됐다.
결론적으로, 정해연의 ‘드라이브’는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통과 비극을 통과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분명히 무엇인가를 각성시킬 만한 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각자의 입장에서 깊이 고민하고 반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읽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상처와 회복에 대해 함께 생각해봐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지스 퍼블리싱 감사해요! ♡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