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 가정/육아 분야 98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경인의 정말 유익한 책, ‘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육아를 하면서 아이의 성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 이 책은 그 고민을 해소해 줄 멋진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요소인 공간에 대한 이야기답게, 실질적으로 육아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솔직히 가끔은 블로그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제 아이 키우는 일도 소홀히 해왔던 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 이 책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바로 이 책이 그 해답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저자가 아이 생애 첫 배움터로서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간 육아(Space parenting)’라는 개념을 쉽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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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

김경인

“공간은 아이의 일상을 바꾸고, 아이의 습관을 바꾸며,
또 아이의 학습을 바꾸고, 결국 아이의 미래까지 바꾼다!”
화려한 인테리어? 값비싼 물건? NO, 작은 변화로도 OK!
뇌 과학과 신경건축학에서 발견한 가장 혁신적인 육아법, 공간 육아

『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 가정/육아 분야 98위 –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공간에 시작되는 육아의 기적
  • Part 1 왜 공간 육아를 해야 할까?
  • ㆍ 아이가 만나는 첫 배움터, 공간
  • ① 아이는 공간에서 태어나 자라고 배운다
  • ② 공간은 아이를 무의식적으로 가르치는 ‘교사’다
  • ③ 공간에는 아이를 키우는 지식과 가능성이 있다
  • ④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공간
  • ⑤ 아이가 자라는 공간이 바로 그 아이가 된다
  • ㆍ 가장 혁신적인 육아법, 공간 육아
  • ① 아이의 현재를 자극해 미래를 여는 공간 육아
  • ② 아이에게 경험을 선물하는 공간 육아
  • ③ 영유아기 아이에게 공간은 최고의 학교다
  • ④ 아이가 살아갈 시대 vs 부모가 살아온 시대
  • ⑤ 아이에게 꼭 필요한 5가지 능력과 공간의 상관관계

김경인 박사는 30년여 동안 공간에 대한 연구를 해온 국내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과학적이면서도 따뜻한 따스한 시선으로 가족과 아이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매우 매력적입니다. 특히, 이런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됐던 부분이에요.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변 공간에서 경험하고 배운다는 사실에 아 그렇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더군다나 아이의 호기심과 탐구 본능을 자극하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부모라면 모두가 알만한 사실이죠. 심지어 간단한 공간의 변화만으로도 아이의 습관이나 학습 능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내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이 나오니 더욱 믿음이 갔고,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이 더했더니 더욱 연결될 수 있었죠. 나 역시 작은 변화 하나가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직접 느끼게 되었으니까요. 이 책은 정말로 많은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어떻게 공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지를 설명하는 부분도 매우 유익했고, 나는 이 기회를 통해 저자처럼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육아 철학은 앞으로 제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리라 믿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가 잘 크는 집으로 바꾸기 위해 소소한 노력들을 바로 시행해볼 생각이에요.

저자 ‘ 김경인’에 대하여

경희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거쳐 일본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경관디자인 회사 ㈜브이아이랜드를 운영하며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현재는 경관디자인 공유를 이끌며 지금까지 1,0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보기에 아름답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간을 설계 및 컨설팅하고 있다. 또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서 2008년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 공간을 변화시켰고, 2019년에는 서울시 강동구 도시 경관 총괄기획가를 맡아 도시 경관의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공간이 아이의 성장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탐구한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 《공간은 교육이다》와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을 위한 공간을 체계적으로 다룬 《나이 들어 어디서 살 것인가》가 있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의 창조자’로서 부모를 비롯한 양육자들에게 아이의 발달에 맞춘 공간 설계와 활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공간은 아이의 신체, 인지, 정서, 사회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공간 육아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이 책에 그 모든 과정과 답이 들어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 ‘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 단순히 좋은 상품이나 액세서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진정 중요한 ‘공간’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에게 더 나은 성장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또한, 저출산 문제와 사회가 직면한 여러 육아의 고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이 여정은 계속 될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진정한 ‘책 추천’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함께 읽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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