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우연히 읽게 되어 푹 빠진 책 한 권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책은 장신웨 작가님의 『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인데요, 자기계발 분야 47위에 올라 있는 만큼 이름값 하는 책입니다. 보통 말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비결이 있을까 궁금해했는데, 덕분에 좋은 책 추천을 받아 이렇게까지 깊이 몰입할 줄은 몰랐네요. 분명히 말투 하나에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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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장신웨
힘든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실전 말하기 전략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
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
목차
- prologue
- 마음을 돌리는 대화가 아닌 마음을 울리는 대…
- PART 1 나를 알고 적을 알라
- 실전 1 마음을 다해 경청하기
- _나를 내려놓고 진실을 들여다보라
- 실전 2 질문 도구함
-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점은 ‘말투’가 정말 대화의 시작과 끝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저도 평소에는 내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해 난처한 상황을 여러 번 겪었는데요, 이 책에 나온 ‘마음을 울리는 말하기’ 방법과 ‘경청과 공감’ 기술을 배우고 나서는 조금씩 변화가 생기더군요. 특히 완벽주의자나 냉철하게 직언하는 사람들의 말투 특징, 그리고 남녀 간의 소통 방식 차이에 관한 부분은 너무 현실적이라 여러 상황에서 떠올리게 됐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서도 이런 갈등 상황이 종종 벌어지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아니요’라고 용기 있게 말하는 기술과 ‘나를 알고 상대를 이해하기’는 정말 유용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걸 내가 과연 제대로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각 장에 실려 있는 실전 연습 노트를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제 말투에 작은 변화가 일어난 걸 느꼈죠. ‘책 추천’을 통해 접한 이 책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말 더듬고 상대를 오해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도 듭니다. 더불어 ‘속 빈 강정’ 식의 말하기가 아니라 진심이 담긴 대화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도 새삼 깨달았답니다.
저자 ‘장신웨’에 대하여
张心悦 베이징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학교육연맹(WME)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IPA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았다.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또 방송 게스트 겸 베이징 직공협회 교육전문가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유기업과 상장기업에서 인력 교육 및 관리직을 역임했으며 2009년 관리 컨설팅 분야에 진출한 뒤 바이두, 화룬(華潤)그룹, 다칭(大庆) 유전, 레노버 등 대기업을 포함해 300개 이상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인사 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는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원 심리 솔루션 탐구, 서양 심리학 기술과 동양 조직문화와의 융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에 먹어치우자》,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나는 오늘 불안과 친구가 되기로 했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등이 있다.
『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는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께 정말 ‘책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저처럼 말하기 때문에 괜히 관계가 틀어지고 소통이 어렵다고 느껴 오셨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처음 한 두 페이지를 넘기면 점점 빠져들어 어느새 대화가 달라지고 상대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변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물론 저도 연습이 아직 부족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책 추천’ 도서로 삼아 연습해 가려 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말투부터 소통의 고수가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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