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르네 데카르트의 ‘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솔직히 데카르트의 철학이 이렇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걸 알고 나니, 제 생각이 달라졌어요. 최근 저도 일상과 고민, 자기 존재에 대한 의심이 큽니다. 이 책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며, 저처럼 성찰하고 싶은 분들께 꼭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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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
르네 데카르트
목차
- 프롤로그
- Chapter. 01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나는 어떤 존재인가
- 내가 쓸모없게 느껴지는가
- 당신은 자신을 잘 안다고 확신하는가
-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면
- 질문을 통해 존재를 확장하는 법
- Chapter. 02 가능한 모든 것을 의심하라
- 당신은 어디까지 의심해 보았는가
- 한 번도 의심하지 않은 삶은, 제대로 살아 보지 않은 삶이다
- 사람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 지혜롭게 살고 싶다면 의심하는 법을 배워라
- 확신이 없을 때 기억해야 하는 것
- Chapter. 03 삶을 분명하게 만드는 생각의 힘
-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재산
- 감정과 이성
- …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를 통해 존재의 근본을 질문합니다. 이 책은 그냥 의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의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저도 일상에서 스스로를 의심해 본 적이 무척 많았는데, 그때마다 고민이 깊어지더라고요. 지루할 것 같던 모임에서 하나의 질문이 튀어나올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의심이란, 때로는 불편하지만 그 불편함이 결국 내 존재를 더 깊게 이해하게 만든다는 것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데카르트는 우리가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할 때, 그럴싸한 팬터지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친한 친구와의 대화에서도, 특히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서로 간의 의문을 던져보면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책 추천’을 통해 이 책을 접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아요.
책은 또 ‘감정과 이성’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에 치우쳐 이성 있는 판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우리는 감정의 파도에 휘둘리기 쉽습니다. 데카르트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에 대한 가이드를 주고 있죠. 제 경험에서도, 감정을 너무 앞세우다보니 중요한 결정을 실수한 적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정말 와 닿았습니다. 데카르트를 통해 다시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 ‘ 르네 데카르트’에 대하여
1596년 3월 31일, 현재는 그의 이름을 따 ‘데카르트’로 지명을 바꾼 프랑스 중서부 투렌의 라 에에서 조아킴 데카르트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1년 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예수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고전어, 수사학, 철학, 물리 등을 공부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당시는 “우주는 무한”이라고 말한 조르다노 브루노가 화형당하는 한편, 갈릴레이가 천체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는 등 중세의 기독교적 도그마와 근대과학의 희미한 서막이 공존하는 때였다. 데카르트는 푸아티에 대학에 입학해 법학사 학위를 받았지만, “세상이라는 큰 책”을 배우고자 여행길에 올랐다. 스물세 살이 되던 해 “놀라운 학문의 기초”를 직관하도록 한 세 가지 꿈을 꾸고 나서 지혜를 추구하며 보편학을 정립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게 되었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 《정신지도규칙》을 집필했고, 그가 쓴 최초의 철학서라 할 수 있는 《방법서설》을 비롯해 《제일철학에 관한 성찰》, 《철학의 원리》 등을 차례로 내놓았다. 1643년 데카르트를 사숙했던 엘리자베스 왕녀와 서신을 주고받기 시작했으며, 2년 후 그녀의 요청으로 《정념론》을 집필하기 시작해 1649년 책이 출간되기에 이른다. 평소 몸이 약해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매일 이른 아침 만나 대화하길 요청한 스웨덴 여왕 크리스티나로 인해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겨 이듬해 폐렴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책은 단순히 철학서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리와 의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안내서 같아요. 블로그에 관한 고민을 할 때도, 책으로부터 배운 방법들을 조금씩 적용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정말 ‘책 추천’ 드리고 싶네요! 이 책을 통해 삶의 불확실함을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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