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푹 빠져버린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이길상의「커피 한 잔에 담긴 문화사, 끽다점에서 카페까지」라는 책입니다! 사실 저는 평소에 커피를 좋아해왔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커피가 어떻게 전래되었는지,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거든요. 그러던 중, 카페에서 친구와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이 책을 추천받고는 호기심에 가득 차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법한 책이 되었고, 그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커피에 담긴 역사와 문화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여러분도 함께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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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담긴 문화사, 끽다점에서 카페까지
이길상
한 잔의 커피에 담긴 인문학 풍미
커피, 역사를 블렌딩하다
커피 향 그윽한 진한 문화사 이길상 교수가 내려주는 커피 이야기
끽다점, 다방, 카페, 커피의 흑백 역사
커피에 대한 진실과 오해
목차
- 프롤로그
- 제1부 숨겨 마신 커피, 울며 마신 커피
- 조선 최초의 커피 기록
- 조선 선비들이 기록한 커피 | 일본과 중국의…
- 조선에 퍼진 최초의 커피 향
- 조선 최초의 커피 주문 | 선교 목적으로 쓰…
- 조선 땅에서 최초로 커피를 마신 사람들
- …
이 책은 조선에서의 커피와 그 문화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chronicle 같아요. 처음 커피가 조선에 전해졌던 시기부터, 고종의 애호가로서의 위치, 그리고 커피가 상류층의 음료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요. 예를 들어, 조선 최초로 커피를 마신 민건호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어요. 그가 커피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정과 주변의 반응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서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커피와 함께 빠져드는 경제 대공황의 시기, 그 속에서도 커피 소비가 증가했다는 점은 당혹스러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아이스커피를 즐기고, 시중에선 커피에 대한 기사도 자주 등장했다는 부분은 커피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줍니다. 이렇듯 책을 읽다 보면 커피가 단순히 소비하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삶의 깊은 연관이 있다는 점에 매료되게 되죠. 실제로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실 때마다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커피에 담긴 이야기가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듯한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저자 ‘이길상’에 대하여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커피 교재를 읽다가 커피 역사에 빠져들었다. 『커피 세계사+한국 가배사』(2021), 『커피가 묻고 역사가 답하다』(2023)가 널리 알려지며 커피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KBS 제1라디오에서 매주 1회 생방송 ‘커피로 맛보는 역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커피히스토리〉 운영, 커피 칼럼 집필, 커피 강연 등을 하며 낭만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커피 한 잔에 담긴 문화사, 끽다점에서 카페까지’라는 책은 커피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커피 애호가로서,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여러분에게 책 추천드립니다. 이 책 구석구석에는 다양한 감동들이 숨어 있어서, 아마 커피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서 더 많은 추천 도서를 공유할 예정이니, 자주 오셔서 여러분의 독서 여정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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