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병한의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입니다. 이 책은 미국을 재구성하려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점점 이 책에 빠져들더군요. 특히 한 시대의 기적이자 혁신의 상징인 인물들에 대한 통찰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처럼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면을 읽으면서, 가슴 속에서 뭔가 크게 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도 그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 정말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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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이병한
≪유라시아 견문≫ 이후 이병한의 10년 만의 신작!
‘전지적 미국 시점’으로 본 뉴-아메리카 견문
★
“미국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21세기 미국의 정치전쟁-문화전쟁-패권전쟁의 핵심은 ‘무엇이 진짜 미국인가’라는 근본적인 정체성 싸움이다!
목차
- 머리말
- 프롤로그
- 정치전쟁: 문화대혁명 / 문화전쟁: 위정척사…
- 01_피터 틸
- 거대한 체스판: 마스터와 파운더
- 2016 미들게임 / 2007 오프닝 / 2…
- …
이 책은 미국이 겪고 있는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탐구합니다. 저자는 ‘MAGA’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세력과 그들의 목표를 분석하며, 현대 미국 정치의 본질을 파헤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정치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 숨겨진 문화적 전쟁과 사회적 계급갈등까지 이해하게 됩니다.
와일드한 혁신가, 피터 틸을 통해서 이 책은 개인의 신념이 어떻게 한 국가의 정체성 문제에 깊게 연관될 수 있는지를 제시합니다. 그의 혁신적인 생각과 발상은 단순히 기술을 넘어 미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특히 틸이 혁신가로서 트럼프 정권 아래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는 기존의 정치 구조를 많이 비판하며 자신의 신념을 세우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만개하며 드러나는 순간, 미국은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되돌려 놓으려는 굉장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국민이더러 정치적 압박을 뛰어넘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를 넘어 문화와 사회 전반에 클 깊은 영향을 미치는 공격적이고 급진적인 전환임을 암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람들의 정체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전의 사회연대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미국 내 문제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과거의 틀을 버리고 새로운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을 저자는 신랄하게 펼쳤습니다. 결국, 이 책은 단지 특정 인물이나 사건이 아닌, 미국이 지니고 있는 더욱 복합적인 내면과 대립을 이해하려는 여정인 것입니다.
읽으면서 저 또한 한동안 미국 사회가 겪고 있는 이러한 격렬한 변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책을 덮은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더군요. 이 책을 추천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점에서 발생하는 화두입니다. 단순한 역사서나 정치서가 아닌, 개인과 사회가 맞물리는 지점에서의 허탈함과 갈망을 읽으면서 여러분도 앞으로의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여러분이 가진 편견과 고정관념이 어느 속에서 무너지는지를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저자 ‘이병한’에 대하여
20대는 사회과학도였다. 서방을 선망했고, 새로운 이론의 습득에 골몰했다. 30대는 역사학자였다. 동방을 천착하고, 오랜 문명의 유산을 되새겼다. 자연스레 동/서의 회통과 고/금의 융합을 골똘히 고민했다. 그 소산으로 1000일 《유라시아 견문》(전3권)을 마무리 짓고 40대를 맞이했다. 개벽학자이자 지구학자이며 미래학자를 지향한다. 개벽학은 동학 창도 이래, 이 땅의 자각적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이다. 동녘의 오래된 유학과 서편의 새로운 서학이 합류한 문명의 융합을 거대한 뿌리로 삼는다. 그러함에도 한국학, 한 나라에 한정되지 않는다. 북구에서 남미까지, 인도양에서 시베리아까지, 지구적 규모로 정보를 수집하고, 지구적 단위로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특히 인간이 창조한 인공의 세계, 인공지구와 인공생명과 인공지능의 도래를 주시한다. 인간 이전의 자연적 진화는 물론이요, 인간 이후의 자율적 진화에, 인간만의 자각적 진화를 두루 아울러야, 지구의 진화에 일조할 수 있는 미래학자의 자격이 갖추어진다고 생각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공진화, 하늘과 땅과 사람의 공진화, 생물과 활물과 인간의 공진화, 생명과 기술과 의식의 공진화, 만인과 만물과 만사의 공진화, 개벽학과 지구학과 미래학의 공진화, 이 모든 것을 아울러 깊은 미래(Deep Future)를 탐구하는 깊은 사람(Deep Self), 무궁아(無窮我)이고 싶다.
상상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책은 그간의 미국을 돌아보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미국 정치의 복잡한 레이어를 연구해야만 하는 우리는 이 책을 읽고 완벽한 시대 전환의 물결 속에서 많은 것들이 다시 재구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책 추천 드립니다. 이병한의 심도 있는 탐구를 통해 여러분도 미국 정치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메리카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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