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전지적 어린이 시점』, 시/에세이 분야 49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 임소정의 ‘전지적 어린이 시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재기발랄한 시각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사랑과 행복의 순간들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어요. 요즘 바쁜 일상에 쫓기면서 미처 바라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따뜻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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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어린이 시점

임소정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상은
재미있고, 사랑이 넘치고, 따뜻하다.”
순간의 행복을 놓치고 산 어른들에게 전하는,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전지적 어린이 시점』, 시/에세이 분야 49위 –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어린이의 마음을 만나는 순간
  • 1장
  • 작은 몸에서 나오는 큰 사랑
  • -육천 원어치의 사랑
  • -나는 매일 고백받는다
  • -방학 중에 받은 편지
  • -봉숭아 물들인 날
  • -서프라이즈 파티
  • -서로를 떠올린 날
  • -12월은 헤어짐의 달
  • -매일 보고 싶은 어린이
  • -어린이는 대충 좋아하지 않는다
  • -아낌없이 주는 마음
  • -꾹꾹 눌러 담은 사랑
  • -마음만 닿으면 된다
  • -부드러운 볼, 부드러운 마음

이 책은 유치원 교사인 저자가 아이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낸 에세이 모음집으로, 각각의 에세이가 어린이의 진솔한 마음과 그들의 언어로 전해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높이에서 어떻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주저 없이 쏟아내고, 세소한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들은 심지어 친구와의 놀이에서도 따뜻한 배려를 베풀며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경험한 어린이들의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은 고백이나 표현에 서툴지 않고, 그들의 방식으로 마음의 소리를 전합니다. “사랑해”라는 말을 쓸 줄 모르는 아이들이 종이 위에 하트를 그리는 모습이 자꾸 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이렇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그 모습이 잊히지 않아 남아요. 제가 어렸을 때의 순수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몸짓으로도 큰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존재들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무해함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 나갑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마법 같은 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읽는 내내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저자는 그 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이 주는 위로와 힘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배워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느끼면서, 하루하루의 작은 행복을 놓치지 말라는 경각심을 일깨워 줍니다.

결국 이 책을 통해 ‘전지적 어린이 시점’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어 정말 기쁘네요. 어린이들의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우리 모두가 잊고 살았던 소중한 감정을 다시금 찾게 해줍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인상 깊게 남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추천을 하며 이제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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