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종교 분야 13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주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김양재 목사님의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부모로서의 격렬한 감정과 자녀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문제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메시지가 매우 그래서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관계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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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김양재

목차

• 이 책을 펴내며 04
• Part 1 좋은 자녀, 나쁜 자녀 없습니다
• Chapter 1 내 자녀는 왜 이렇게 문제…
• 자녀가 스트레스인 부모들
• 자녀를 통해 드러나는 믿음의 현주소
• 자녀 문제로 왜 내가 무너질까?
• …

이 책의 첫 장을 덮는 순간 느낀 감정은 마치 숨겨진 짐을 내려놓은 듯한 개운함이었습니다. 김양재 목사님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녀 문제의 뿌리가 자신의 신앙과 믿음에 있음을 조명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마음에 거울처럼 비추어져 있다는 이 한 줄의 메시지는 제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부모가 내 자녀의 문제에 대해 탓을 할 수 없고, 오히려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의 믿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수 있을까? 최고의 유산은 세상의 것들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고 강조할 때가 저도 모르게 감정이 북받쳤습니다. 사실 저에게도 자녀 문제가 있었고, 그때마다 본인이 얼마나 힘들어했는지를 돌아보면 부끄러움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자녀를 대하는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녀의 문제는 부모가 무너질만한 큰 스트레스라는 사회적 시각을 넘어서, 신앙의 깊이에서 해결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정의와 함께 자녀 문제는 단지 자녀의 문제를 넘어선 우리의 싸움이라는 걸 일깨워 줍니다.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아도 자식 탓을 하지 않았던 모습처럼,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객관적으로 내려놓을 때 비로소 집안이 성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부모의 마음가짐과 자녀를 향한 깊은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요즘 더욱 더 자녀와의 대화가 늘어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 책은 제게 큰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큐티를 하는 중요성을 언급하신 부분에서는 무척 공감이 갔습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를 통해 서로의 영혼을 살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었지요. 자녀가 자신의 믿음이 뒷받침 되는 가운데, 삶의 도전들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렇듯, 크고 작은 고난이 가득한 우리 삶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신뢰를 세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 책은 어떤 부모에게도 큰 메시지를 주는 책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저자 ‘김양재’에 대하여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구 기독신학대학원, M.Div.)을 졸업한 후 2003년 우리들교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강사를 지낸 바 있고, 학창 시절부터 피아노 반주자로 오랫동안 교회를 섬겼지만 교양과 엘리트 의식에 사로잡혀 장로 집안의 의사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유교적 전통이 강한 시댁에서 고된 시집살이 5년 만에 가출해 기도원에 갔다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의 능력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이 스승이 되며, 환난이 주제가 되고 보니, 고통스러웠던 가정생활이 주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37세가 되던 해에, 산부인과 의사였던 남편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 극적으로 회개한 일을 계기로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말씀묵상에 힘쓰며, 2000년에 큐티엠(QTM, Question Thinking Movement)을 설립하여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면접』, 『절대복음』『절대순종』(로마서 강해),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상·하)』(여호수아 강해), 『내 인생 최고의 선택』(룻기 강해), 『내가 너를 아노라』 『말씀을 먹으라』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와! 할렐루야』 『복 있는 책』(요한계시록 강해), 『주님,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그는 나보다 옳도다』(창세기 강해), 『붙회떨감』, 『성령의 선물』(사도행전 강해), 『결혼합시다!』 등 다수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들교회는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여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이 살아나고, 무너진 가정이 되살아나는’ 구원의 간증이 넘쳐 나면서 개척 20년 만에 2만 명이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

결국 우리는 자녀 때문에 많은 웃음과 울음을 겪지만, 결국 자녀가 나의 영적 후사가 되고 축복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되어 힘이 들 때마다 이 책을 다시 꺼내 읽어보겠습니다. 이처럼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양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믿는 자녀는 축복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자녀와 함께 큐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정말 정말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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