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바로 정지우의 『AI, 글쓰기, 저작권』이에요. 이 책은 요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AI의 발전과 그로 인한 변화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요즘 블로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 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읽으면서 정말 재밌고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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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글쓰기, 저작권
정지우
AI라는 파도를 타고 나아가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AI를 넘어서는 법
목차
- 프롤로그
- 1. AI : 변혁의 시대
- 인간과 AI는 무엇이 다른가
- 이성? 창조성? 감성?
- 기능에서 가치로
- 대체 불가능한 존재의 방식
- 인간 ‘경험’의 자리
- …
이 책은 AI와 인간의 관계를 다루면서, 우리가 얼마나 AI에 의존해왔는지를 근본적으로 고찰합니다. “AI가 인간의 모든 걸 대체하더라도, 대체할 수 없는 게 있다. 그것은 바로 삶이다.”라는 말처럼, 저자는 AI는 그 어떤 것도 경험할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아마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 건 작가로서의 삶과 문화평론가, 저작권 분야 변호사로서의 지식이 녹아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거기서 묻어나는 그의 깊은 열정과 태도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글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AI 기술의 발전은 끊임없이 동료와도 같은 존재이지만, 결코 저를 대체할 수는 없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작중에서 저자는 “AI의 설계는 기본적으로 AI를 활용하는 빅테크 플랫폼들의 이익에 복무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AI를 활용함에 있어 심각한 자기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점을 잘 짚고 넘어갑니다. 즉, 제가 무신경하게 스크롤하며 소비하는 정보가 설계된 욕망이라는 걸 명확히 인지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또 이러한 AI가 글쓰기에 미치는 영향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AI가 단순히 기능을 넘어 우리의 창작 영역까지 침범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글을 쓸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이 나의 경험인지, 그 경험이 어디서 오는지를 더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AI가 쓴 글이 범람하는 시대,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사는지 알 수 없다면 그가 쓴 글을 신뢰하는 일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라는 문구는 제 마음을 크게 감동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저자 스스로의 작성한 글이 독자에게 진정성을 전달해야 하고, 이것이야말로 작가로서의 책임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한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도 AI가 창작한 것과 인간이 만든 것의 경계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점에도 비중을 두었습니다. “AI 시대는 ‘편집’의 시대라고 할 만하다”는 말처럼, 작가는 작가로서의 자존심과 동시에 편집자로서의 역할도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는 경고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책을 덮고 나니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저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다시금 고민하게 되면서, 글쓰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저자 ‘정지우’에 대하여
20년간 매일 쓰는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저작권 분야 변호사. 대학 시절 《청춘인문학》을 출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매일 SNS에 올리는 양질의 글들로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문사회 및 최근 세대, 법 분야에서 꾸준한 집필 활동으로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사람을 남기는 사람》 등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문화평론가로서 사회문화 및 콘텐츠와 관련해 다방면의 기고와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겨레〉 〈매일경제〉 〈아시아경제〉 〈롱블랙〉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해왔고,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비지니스 리뷰〉, tvN 〈프리한 19〉, 유튜브 〈침착맨〉, KBS 〈TV비평 시청자데스크〉, JTBC 〈시청자의회〉 등 다양한 교양·시사·예능 방송에 참여해왔다. 최근에는 법무부 법무자문위원회 연구위원, IP 로펌 등을 거쳐 저작권 분야 변호사이자 한국저작권위원회 감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부 기관, 대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 심사, 자문 등을 맡아왔다.
정지우의 『AI, 글쓰기, 저작권』는 오늘날 민주적이고 개방된 사회에서 글쓰는 이들을 위한 안전지대를 마련하기 위한 필독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그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AI의 발전을 이해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제가 읽고 난 뒤 느낌은, 이 시대에 사실상 실패가 아닌 또 다른 시작점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주의 깊이 읽으면서 나는 계속해서 변화할 필요가 있겠다는 의지가 피어났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정지우 작가님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와 깨달음을 얻길 바라며,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여러분,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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