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40세 정신과 영수증』 시/에세이 분야 56위, 이 책 추천합니다! 정신과 삶의 기록을 들여다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책 추천 하나 해볼까 해요~ 40대를 맞이한 정신이라는 여성의 삶과 감성을 생생하게 담은 『40세 정신과 영수증』이라는 책인데요, 20대부터 차곡차곡 영수증을 모으며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그녀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평범한 듯 특별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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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정신과 영수증

정신

23세부터 매일 모은 삼과 삶의 기록, 영수증 2만 5천 장…
당신을 만나기 위하여 태평양을 건넌,
홍진경을 온통 흔들어놓은 정신의 이야기

『40세 정신과 영수증』 시/에세이 분야 56위, 이 책 추천합니다! 정신과 삶의 기록을 들여다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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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누구나 인생의 어느 시점에 막막함을 느낄 때가 있죠. 저 역시 40대 초반이 되면서 그런 감정을 가끔 경험하곤 하는데요, 정신 작가의 『40세 정신과 영수증』을 읽으면서 그 위로와 공감이 참 컸습니다. 23살부터 매일같이 영수증을 모아 자신만의 기록으로 남긴 정신은, 40대에 들어서면서 일·사랑·가족 모두 흔들리는 시기를 겪습니다. 그동안 막연히 생각했던 인생 계획들과 다른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저의 경험과도 많이 닮아 있더군요. 특히 그녀가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새로운 반경을 넓히고 자신을 찾아 떠나는 모습은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 정신이 겪는 외로움과 치유, 그리고 그 과정을 지나며 겪는 만남들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닌 한 편의 인생 드라마처럼 다가왔어요. 이 책 추천에 제가 계속해서 책 속 문장과 그녀의 감정을 음미하게 만든 힘을 느낍니다. 저도 언젠가 저만의 기록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보다 책에서는 ‘책 추천’이라는 말처럼, 독자 각자에게 맞는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았어요. 작가가 모은 2만 5천 장의 영수증 속에는 단순한 소비의 기록이 아니라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스며있다는 점, 그리고 그 기록들이 어떻게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공감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저자 ‘정신’에 대하여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로 NAVER의 마케터로 일했다
23세부터 매일 영수증을 모으기 시작해서
2025년 48세가 될 때까지 2만 5천 장의 영수증을 모았다
모여 있는 영수증에 들어 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73세가 되면 5만 장의 영수증을 모은다
그때에도 계속 쓰고 싶다
...


『40세 정신과 영수증』은 40대의 삶과 불안, 희망을 솔직하게 다룬 책 추천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작품인 것 같아요. 읽고 나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고, 우리 각자가 겪는 내면의 고민에 대해 조금은 위안이 될 겁니다. 저도 이 책을 소개하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고 힘을 얻으셨으면 하는지를 다시 한번 느꼈어요. 40대 이상이신 분들 혹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분들께 강력한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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