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주또의 ‘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입니다. 이 책은 사랑과 상처, 그리고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상처를 겪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정을 북돋는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누군가에게 보내는 무해한 사랑의 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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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
주또
목차
- 들어가며 _2
- 1부 사랑할 힘
-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받는다 _12
- 상아 _20
- 오래된 노래처럼 당신을 좋아하고 _24
- 네가 있어 나는 또 하루를 살아낼 수가 있다 _27
- 당장 죽는다면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까 _29
- 일본에서도 사랑 타령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건 _34
- 너는 우연히 마주한 봄날이어라 _40
- 사랑을 게을리하고 싶지 않다 _41
- 이 모든 것들이 좋았다 _44
- 괜찮아질 거라고 믿고 있어 _46
- 생일 _48
- 기대는 우리를 다시금 일어서게 할 테니까 _49
- 새연 _51
- …
‘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는 주또 작가의 고백적인 에세이로, 사람과 사랑에서 경험한 아픔을 기반으로 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잊고 있었던 감정들이 되살아났고, 마음 한편에 따뜻함이 스며드는 경험을 했어요. 작가는 사람에게 상처받고도 치유받는 과정을 매우 진솔하게 표현합니다. 여러 사건들을 통해 되짚는 사랑의 여러 모습을 보며 나 또한 누군가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의 한 구절은 이런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받는다.’ 이 문장이 깊게 와닿았는데, 우리는 각자 살아가면서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들은 저마다의 방식을 통해 치유되어 갑니다. 주또 작가는 따뜻한 시선으로 사랑의 본질을 잊지 말고 소중히 여기길 바라는 듯 합니다. 또한, 작가는 이젠 더 이상 상처를 피하고 불행을 두려워하지 말고, 매일 소소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것이 바로 무해한 사랑을 보내는 출발점이 아닐까요?
때로는 불행이 더 손에 잡히기 쉬운 저에게는 이 책이 많은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고 그것을 직면할 용기를 주는 책이기도 하였죠. 그는 사랑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만족을 찾고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내일이 아닌 오늘을 생각하며, 보내는 사랑이 누군가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임을 잊지 않도록.
읽으면서 정말 마음에 든 부분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사랑의 형태가 아주 소소한 것들에서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친구와의 오후 티타임, 즐거운 대화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들… 이런 것들이 무해한 사랑의 정체일 것입니다. 그런 마음에서 이 책은 사랑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톡톡한 시너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책을 더 이상 읽지 않을 이유가 없는 듯, 반복해서 펼치고 싶은 책입니다. 이처럼 지친 마음과 상처를 가진 분들께 정말로 강력히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 주또’에 대하여
무수한 사람들에게 상처 입고 데이는 삶을 살아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서 여전히 사람이 좋고 사람이 궁금합니다. 활발하고 시끄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소수의 인원과 한적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일을 즐겨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사람한테 얻은 아픔을 사람으로부터 치유받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계속해서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태여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한들 사랑임을 확인시켜줄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번쯤은 위로가 되고파 글을 씁니다.
주또의 ‘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는 아픈 마음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이 책은 상처받고 치유되며, 무해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고백적 에세이입니다. 간단한 일상 속에서도 무해한 사랑이 존재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께 드리고자 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당신도 누군가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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