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제가 읽은 소설은 바로 리사 리드센의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입니다. 이 책은 인생과 우정,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다루고 있어요. 제가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던게 많이 와닿았던 책이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2024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책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책 추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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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리사 리드센
‘2024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인생, 우정, 사랑을 우아하게 풀어낸 올해 가장 아름다운 소설!
목차
-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 옮긴이의 말
이 소설은 ‘보’라는 노인이 남은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아들과의 복잡한 관계를 회복해 나가려는 과정을 그립니다. 보의 삶은 따뜻한 반려견 식스틴과 함께하며, 과거에 있었던 후회와 미처 나누지 못한 진심을 되살리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마음 속에도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흐르는 시간과 함께 잊혀졌던 기억들이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인생의 끝자락에서 가족 간의 진심을 담은 화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고, 힘든 순간에도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책 속 인물 보의 여정은 그 자체로 깊은 감동을 주었고, 독자로서 저도 그 여행에 동참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후회, 아들과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의 내면 갈등은 뭉클함을 주었으며, 저 역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더 많은 이들에게 꼭 책 추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랍니다.
저자 ‘ 리사 리드센’에 대하여
Lisa Ridzén 스웨덴 최북단의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 지금은 외스테르순드 외곽에 살며,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롱홀멘 작가 아카데미(Långholmen Writer's Academy)에 다니면서 처음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데뷔작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은 할아버지가 임종을 앞두고 가족에게 남긴 메모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출간 직후 소설은 스웨덴을 비롯,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여러 국가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여러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에게 매년 수여되는 옘틀란드 하리예달렌(Jämtland Härjedalen)의 ‘문학 부문’ 문화장학금을 받았으며, 2024년 가을에는 예테보리 도서전에서 열린 공식 시상식에서 ‘2024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으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32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결국,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은 단순한 소설이 아닙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의도치 않게 드리는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이자, 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작품입니다. 이지스 퍼블리싱을 통해 출간된 이 책은 좋은 책 추천을 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면, 여러분도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소중한 관계들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기존에 쌓인 고정관념을 깨고, 재편성된 진정한 사랑의 이야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이 책이 큰 감동을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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