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에 푹 빠져버린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사이페딘 아모스의 ‘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입니다. 평소 경제학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었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경제학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와닿았고, 이렇게 신선한 관점으로 경제학을 바라볼 수 있을까 싶은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꼭 책 추천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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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
사이페딘 아모스
인간의 본성부터 출발해 시장경제와
비트코인으로 향하는 위대한 여정
세계 석학들이 주목하는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사이페딘 아모스의 사상을 집약한 걸작
목차
- 서문
- 1부 기초
- 1장 인간 행동
- 행동, 목적, 그리고 이성
- 경제 분석
- 정량적 분석
- 대조적인 접근방식
- …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바로 인간 행동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입니다. 사이페딘 아모스는 경제를 단순한 숫자로 환원할 수 없는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연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의 주관적 가치 판단이 경제적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파고드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경제의 탈국가적 화폐로 자리 잡은 이유를 매우 설득력 있게 설명하며 기존의 주류 경제학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인간 행동이 단순히 합리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존재이며, 각자의 시간과 자원의 절약을 위한 행동이 드러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건,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복잡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더군요.
또한, 사이페딘 아모스는 우리가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결국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오늘날의 비트코인과 같은 혁신적 화폐가 등장하게 된 배경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단순하게 주류 경제학의 법칙으로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시각과 명확한 통찰력이 담긴 그의 주장을 듣다보니 이 책이 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저는 특히 화폐와 가치에 대한 구분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모스는 화폐의 가치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인간의 행동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하면서, 이를 통해 사람들이 가격을 평가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모든 경제적인 결정이 우리 개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사이페딘 아모스는 경제를 단순한 수학적 모델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삶과 죽음을 좌우하는 복잡한 알고리즘 속에서 우리의 행동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를unravel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제학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처음으로 경제학에 본격적으로 눈을 뜨게 만들어준 소중한 경험이기도 하네요. 브랜드의 경제, 금융 생태계의 곤란함 등 궁금한 점이 산더미 같은 분들에게는 반드시 책 추천입니다!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에 대하여
(Saifedean Ammous) 오스트리아학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경제고문이기도 하다. 통화 시스템의 변화와 법정화폐의 문제점을 파고들며, 비트코인을 단순히 기술이 아닌 문명적 전환점으로 통찰하는 데 막대한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레바논 아메리칸대학교에서 2019년까지 경제학 교수를 역임했다. 다수의 경제학 서적을 집필했으며, 특히 2018년 출간한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The Bitcoin Standard)》는 39개국에 출판되며 비트코인 관련 도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루트비히폰미제스연구소의 부소장 조셉 살레르노(Joseph T. Salerno) 박사는 “화폐이론과 비트코인에 관한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2021년 《비트코인 화폐의 미래(The Fiat Standard)》를 출간하였으며, 이후 오스트리아학파의 전통에 입각하여 경제학의 원리와 경제적 사고방식을 다룬 《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Principles of Economics)》을 출간하였다. 인간의 본성부터 출발해 시장과 자본주의, 문명에 대해 통찰하는 이 책은 레이후안카를로스대학교의 헤수스 우에르타 데 소토 교수로부터 “위대한 지적 성취”라는 극찬을 받았다.
결국 사이페딘 아모스의 이 책은 현대 경제 체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지침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 그리고 화폐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고, 자신의 삶에서도 어떻게 경제를 적용해 나갈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좀 더 자유롭고 독립적인 경제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은 꼭 추천드리니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이페딘 아모스의 통찰력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다시 한번을 의미 깊은 책 추천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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