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특별한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최근에 읽은 힐랄 비릿의 ‘부모의 말 수업’은 정말 한 번 읽어보면 끝없이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한 육아 지침을 넘어, 부모와 자녀 간의 애착 관계와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책 추천을 하면서 그에 따른 감정들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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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수업
힐랄 비릿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양육 전문가’의 말 수업
30만 부모의 멘토 이은경 강력 추천
목차
- 1장 과연 나는 아이와 얼마나 친밀한가
- – 단단한 애착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갈팡질팡하는 부모의 마음 | 공감이라는 슈퍼파워
- – 올바른 의사소통으로 아이에게 다가가기
- 묻지도 않았는데 건네오는 육아 조언들 | 아이에게 줄 최고의 선물 | 아이의 머릿속에 저장되는 부모의 소통
- – 충족되지 않은 욕구들이 갈등으로 번질 때
- 알아차리기 힘든 욕구와 잘못 선택된 단어 | 너는 뭘 원하는 걸까? | 아이의 기질에 따른 접근
- –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방해하는 말
- 습관적인 말이 영향을 미치는 방법 | 습관이 된 말들을 모아보기 | 갈등은 생각할 기회를 준다
- 2장 의사소통은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게
- –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을 하나하나 살펴보기
- 언어란 구두적인 표현 그 이상 | 아이가 이해하는 것과 부모의 의사소통 방식 |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와줄 방법과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아이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 – 정서 발달 지지해주기: ‘문제 감정’이 생기지 않게
- 아이들은 언제부터 자기감정을 조절할까? | 낯가림, 생후 8개월의 불안
- – 아이들의 발달 이정표
- 자율성 단계 | 줄타기: 부모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아이가 인식하는 자신과 타인 | 아이가 일부러 나를 화나게 하는 걸까? | 마술적 사고 단계 | ‘나는 이제 형님이에요’ 단계 | 성 고정관념은 이렇게 형성될 수 있다 | 자율성을 키워주는 방법 | 학교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기 | 아이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 …
‘부모의 말 수업’을 읽으면서 저의 아이들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습니다. 저자 힐랄 비릿은 아이와의 안정된 애착 관계를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세밀히 짚고 있습니다. 책이 시작되자마자 저는 저 자신이 아이에게 던지는 말들이 어떤 식으로 아이의 감정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런 반성을 통해 관점이 많이 변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발달 단계를 고려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읽는 내내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잘못 발음한 단어를 교정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올바른 발음을 주는 대화법에 관한 내용을 보면서, 이렇게 작은 규칙들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됐죠. 또한 제가 아이에게 자주 하는 언어 속에서 부정적인 단어들이 많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부모가 자주 쓰게 되는 단어들, 예를 들어 ‘절대’, ‘안 돼’ 같은 표현들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알고부터는 더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말 수업’이라는 책 자체가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느꼈고, 일상 속에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방법을 배우게 되니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모와 아이의 사이에서 어떤 의사소통이라도 지나칠 수 없다는 믿음이 생겼고, 이는 정말로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다가오는 세대에게 긍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말 수업’은 모든 부모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 덕분에 제 양육관이 확장되었고, 더 나아가 아이와의 관계 또한 더욱 깊어질 것 같아 기쁩니다. 결국, 부모의 말이 아이의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 책을 통해 제대로 깨달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자 ‘ 힐랄 비릿’에 대하여
Hilal Virit 아동 · 청소년 전문 심리치료사이자 교사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론과 실제 경험을 겸비한 양육 전문가로, 수많은 부모를 만나 현실적이고 건강한 대화법을 가르쳐왔다. 독일에서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양육 전문가’로 꼽히며,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매달 약 10만 명의 부모들에게 실용적인 양육 조언을 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와 긴밀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하다”, “이미 충분한 대화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많은 부모들의 잘못된 판단을 꼬집으며, 부모가 아이와 민감하게 소통하며 갈등을 해결해야 강하고 깊은 유대감이 형성된다는 걸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법, 갈등 상황에서도 애착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법,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통해 아이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대화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출간하자마자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책에 담긴 대화법 덕분에 아이와 관계가 개선되었다는 부모들의 현실 후기가 쏟아지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배우고, 그로 인해 아이는 높은 자존감과 주도성, 자기조절력 등 인생의 모든 것이 안정적이고 향상되기를 바란다.
‘부모의 말 수업’은 부모에게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자녀와의 관계을 한층 깊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무조건적으로 내 아이를 사랑한다고 하는 것과, 그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하는 현대의 필독서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블로그를 통해 이 책을 여러분께도 ‘책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와의 소통 도구로서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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