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조대현 외의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입니다. 최근 제가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끼면서 알프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제가 찾던 대답을 모두 담고 있었습니다. 무려 63개국을 여행한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어서, 그 어떤 책보다도 신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알프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 추천을 강력히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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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조대현 외
새로운 알프스 5개국 여행
목차
- 알프스 사계절
- ABOUT 알프스
- 달라도 너무 다른 알프스 자동차 여행
- 알프스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
- 안전한 여행을 위한 주의사항
- 알프스 자동차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
- …
이 책은 실제로 저자가 2022년부터 알프스의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사실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알프스를 단순히 스위스의 고정관념 속에서 바라봤던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경험이었습니다. 저자는 알프스의 사계절을 각각 매력적으로 소개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겪어보지 않았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돌로미티와 같은 베일에 가린 알프스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주면서, 어떤 여행이 진정한 여행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내가 원했던 알프스의 깊은 자연을 몸소 느끼면서 저자가 주장하는 ‘관심 있는 나라를 자세히 여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저자의 글 속에서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걷고, 함께 날고, 함께 스키를 타는 여행’을 통해 얼마나 사람들과의 교감이 소중한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알프스가 주는 아름다움이 단순히 경치에 국한되지 않고 삶을 돌아보게 하고 나를 발견하게 되는 틈새가 되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독서하면서 매 장마다는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렇게 적힌 글들이 마치 질문을 던지며 저를 계속 여행하게 만드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독자의 마음속에 알프스의 아름다움과 그로 인해 변화된 가치관이 자리 잡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여행은 이제 가히 필수 요소가 되었고, 자연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진 세상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통찰이었습니다. 정말 이 책 추천이 손색 없으리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저자 ‘조대현 외’에 대하여
63개국, 1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와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있다. MBC TV 특강 2회 출연(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아이슬란드 링로드가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강의로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해시태그" 여행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아이슬란드, 스페인, 프랑스, 나트랑, 푸꾸옥 등이 출간되었고 토스카나, 유럽 5개국, 동유럽 5개국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결국 멋진 알프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이 책을 통해, 여행이 단순히 장소를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매료시켰던 책으로, 특히 여러분들이 알프스를 제대로 이해하기 원하신다면 이 책은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자연을 돌아보며 자신도 돌아보는 여행을 녹여 줄 수 있는 이 책 덕분에 여정이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읽어보시고 여러분만의 알프스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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