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윤서 작가의 『하루 10분 100일의 명화』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처음에는 명화에 대한 낯선 감정이 섞여 있었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예술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명화라는 것이 언제나 멀게만 느껴지던 저에게 이 책은 따뜻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었어요. 하루에 10분 투자하는 명화 산책이라니, 그야말로 저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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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100일의 명화
이윤서
하루 한 장 쉽게 읽다 보면
그림이 쉬워지는 미술교양 입문서
목차
- editor’s note
- 프롤로그
- 01 화가의 시선
- DAY 001 언니! 우리처럼 무지개가 둘이…
- DAY 002 물감 한 점 꾸욱 찍어 진주 …
- DAY 003 모든 순간의 너를 사랑해 : …
- …
이 책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는 명화의 세계입니다. 예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했던 저에게도 이 책은 정말 쉽게 다가왔지요. 각 화가의 작품이 가진 이야기와 그 시대적 배경을 통해 명화들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리고 그 그림 속에 담긴 화가의 감정과 생각을 대화하듯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호아킨 소로야의 ‘해변 산책’을 읽으면서 그의 아내와 딸 사랑에 빠진 기분이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색감이 주는 따뜻함과 해변에서 산책하는 가족의 평화로운 모습이 마치 제 가슴을 감싸주는 듯하더군요. 이처럼, 날카로운 시선 대신 그의 사랑을 통해 색채가 연마된 그림을 통해 소통할 수 있었던 경험은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빈센트 반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고흐는 자신의 모델들을 사실적으로 그렸지만, 그로 인해 고소를 당한 일은 미술사에 기록될 만한 아이러니함이 느껴졌어요. 이렇게 실제로 존재했던 화가들과 작품 속 이야기들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었고, 그 감정은 정말 강렬했습니다. 과거 화가들의 삶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여정은 마치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주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명화를 감상하며, 매일매일 조금씩 감정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구조도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매일의 10분을 이렇게 예술에 쏟을 수 있다니, 제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명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것은 물론, 저의 일상에서도 감성을 살아 숨쉬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윤서의 ‘하루 10분 100일의 명화’는 저에게 단순한 문화 교양서를 넘어, 진정한 동행자로 느껴졌습니다. 쉽게 읽고 즐길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사유를 불러일으키는 이 책을 저는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자 ‘이윤서’에 대하여
(이윤서더아트연구소 소장)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명화에 숨겨진 화가의 삶의 매력에 빠져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서양화를 전공했고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미학 미술사학 석사를 하고 현재는 미술치료학 박사 공부를 하면서 ...
매일 10분의 여유를 즐기며 명화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블로그와 미술 세계에서 조금이나마 더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준 이 책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명화에 대한 흥미가 없다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죠? 따스한 감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예술을 탐구해주세요! 이윤서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하루 10분 100일의 명화’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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