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최태현의 ‘이타주의자 선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제 마음속 깊은 곳이 울려 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사회에서 이타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그 가치에 대해 곱씹어보게 되었답니다. 정말 이타주의자 선언은 그 이름처럼 우리에게 이타의 마음을 다시 되새기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요. 만약 여러분도 인생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은 진정한 이타주의를 잘 정리해주고 있어서, 개인적인 고민과 사회에 대한 질문들을 정말 많이 던지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감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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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주의자 선언
최태현
“조용히 그의 뒤를 밟고 싶을 만큼 나는 그가 궁금했다.
지극하게 솔직한 것은 왜 이토록 아프고 아름다울까.” – 추천사에서
시대가 만들어낸 오해의 늪에서 이타심을 건져내고
타인이라는 가능성을 찾아 떠나는 섬세하고 치밀한 탐구
타인의 고통과 사회적 슬픔 앞에서도 극단으로 분열되는 시대,
오롯이 위로하고 애도하는 방법에 대하여
목차
- 들어가며  ̄ 타인이라는 아름다움
- 1장 타인들
- 너와 나|타인을 향한 감정|아픔이 아픔에게|…
- 2장 태도들
- 배려|합창에 대하여|희생하지 마세요|나의 언…
- …
지금까지 우리가 단순히 이기적이거나 이타적이라는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것 같아요. 최태현 작가는 이 책에서 이렇게 선언합니다. 우리는 여러 마음이 얽혀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나의 경험, 타인의 고통, 그리고 사회적 슬픔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작가는 이타심을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려는 의지로 정리하고 있어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에 작은 반짝임이 생겼답니다. 이타심은 우리가 가진 사랑과는 조금 다르며, 상대방을 동등한 존재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내용에서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느끼는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가 없을 경우 이른바 ‘방어적’ 이타심은 타인에게 모멸감을 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다시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존재는 ‘나’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나를 잘 아는 것이 이타심의 출발이 된다는 사실이 신뢰를 주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제 스스로도 다시 한번 내가 누구인지, 내가 다른 이에게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게 되었죠. 이타적이 되기 위해서, 평생 고통 속에서도 고양된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정성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과가 담긴 이 이야기에는 최태현 저자가 말하는 ‘타인의 아름다움’이 가득 스며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온전히 공감할 수밖에 없는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 책이 정치/사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지위를 차지할 수 밖에 없었음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홀로 슬픔과 아픔을承担한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공성과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저자에게 있어, 이 책은 진정한 삶의 방향성을 다시 잡아주는 중요한 길잡이가 되었을 것 같아요. 가끔은 세상의 무게에 눌려 제 자신을 잃어가는 게 두렵기도 한데, 이 책은 그런 두려움을 덜어주었습니다. 타인을 이해하고 그들을 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또한,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애도하자’는 구절이 마치 제 마음 깊은 곳으로 스며드는 듯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는 서로 다른 조각으로 얽히고설킨 세상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저자 ‘최태현’에 대하여
2013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정책결정과 공공성, 행정윤리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2024년에는 “분열의 시대, 다양성과 포용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경향포럼’의 강연자로 힐러리 클린턴, 캐시 박 홍 등과 함께 대중 앞에 서기도 했다.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에 대한 책을 썼지만 여전히 타인을 모르겠다고 고백한다. 기어코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몸부림치다가도 그런 의지가 때로는 어떤 선을 넘을지도 모르기에 주저하고 망설이기를 반복한다. 모든 아픔의 무게는 다르지 않다고 여기지만 공적 슬픔을 남긴 기억에 마음이 조금 더 기운다. 이 책을 쓰던 가운데 문득 “나의 이야기가 타인이 욕망할 만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서사 없음’의 서사라는 역설에 다다랐다. 좋은 사람들이 일으킨 삶의 미세한 기욺에서 운명과 진실을 읽어내기, 오후 햇살 드는 연구실에 앉아 멍하니 있기, 합창, 밀크티,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 배긴스, 〈스파이 패밀리〉의 아냐 포저 등을 좋아한다. 《모두를 위한 사회 연구》(2021),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2023) 등을 썼다.
이 책을 읽다 보니 현대사회에서 이타주의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타주의를 통해 나와 타인이라는 관계를 고민하시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듯해요.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도 이타심을 찾아내다 보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최태현의 ‘이타주의자 선언’은 그런 생각의 출발점이 되어줄 훌륭한 책입니다. 진자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언젠가는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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