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시/에세이 분야 3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장석주의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는 제목부터가 너무 끌리는 그런 책이에요. 시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많은 질문이 스쳤는데요. 정말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가슴 속 깊이 감동을 주는 이 책을 여러분께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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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장석주

“이것은 시를 교재로 삼은 인생 수업이자
당신이 이제껏 겪지 못한 놀라움들일 것이다.”
「대추 한 알」 장석주 시인이 사랑하고 추앙한 시의 문장들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시/에세이 분야 39위 책 추천!

목차

  • 추천의 글
  • 들어가는 글
  • 1장 ‘괜찮다’는 말보다 더 깊고 진한 위로가 필요할 때
  • 『풀잎』 서문 중에서_ 월트 휘트먼
  • 기러기_ 메리 올리버
  • 슬픔에 너를 맡기지 말라_ 오마르 하이얌
  • 바다를 마주하고 따듯한 봄날에 꽃이 피네_ 하이즈
  • 서정시_ 조지프 브로드스키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_ 백석
  • 소년_ 윤동주
  • 내 마음을 아실 이_ 김영랑
  • 새_ 프랑시스 퐁주
  • 내가 제일 예뻤을 때_ 이바라기 노리코
  • 병원_ 윤동주
  • 봄비_ 김소월
  • 그리움_ 이용악

이 책은 다양한 시를 통해, 힘들고 외로울 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장석주는 특히 시가 주는 위로의 힘을 강조하는데, 이 시들은 단순히 아름답고 서정적인 것만큼이나 우리의 정서를 깊이 파고드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읽다보면 마치 우리 주변의 수많은 감정들이 고백되는 듯한 기분이 들지요. 예를 들어, 메리 올리버의 ‘기러기’와 윤동주의 ‘소년’에서는 우리가 마주하는 외로움과 고독이 어떻게 시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밥’이라는 시에서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고단함을 표현했던 장석주의 문장들은 읽는 이 최고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시간을 내어 시와 함께 사색하는 것만으로도, 우린 감정의 깊이를 느끼고, 살아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의 감정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마운 언어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므로 시를 읽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라, 우리에게 진정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함께 읽는다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저자 ‘ 장석주’에 대하여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리고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에밀 시오랑을 읽는 오후』 『꿈속에서 우는 사람』 『은유의 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마흔의 서재』 『어느 날 니체가 내 삶을 흔들었다』 등 시적 정서와 인문학적 사유가 돋보이는 다양한 책을 썼다.
지금은 아내,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는 단순히 시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시가 주는 심오한 여운과 위로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잃고, 좌절감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필수독서로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이을즘의 빈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잊고 있던 시의 힘을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시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내 삶에 어떤 울림을 주는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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