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초등) 분야에서 인기 있는 『채사장의 지대넓얕 13: 철학의 두 갈래』를 읽고 독후감을 쓰려 해요~ 솔직히 철학이라는 주제는 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책 추천 덕분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요즘같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아이들이 철학적 시선을 갖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새삼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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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13: 철학의 두 갈래
채사장 외
아이의 생각을 높이고 내면을 키우는 놀라운 독서 경험
목차
- 프롤로그 두 줄기의 빛
- 1. 데카르트의 꿈
- – 합리주의
- [채사장의 핵심 노트] 근대의 아침이 밝았다
- [마스터의 보고서] 합리론을 이끈 철학자
- [Break time] 다른 그림 찾기
- …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데카르트가 감각을 의심하며 확실한 진리를 찾으려던 장면이에요. 저도 예전에 뭔가를 확신하지 못하고 갈등했을 때가 있는데, 그 순간들이 데카르트의 고민과 묘하게 오버랩되더라고요. 또 베이컨이 경험과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에서는 현실 세계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깨달았어요. 이 책은 합리주의와 경험주의, 그리고 칸트와 니체 같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도 깊이 있는 인문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요. 물론 어린이가 읽기엔 생소하고 까다로울 수도 있지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레 철학의 두 갈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좋은 책 추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두 줄기 빛 같은 철학의 길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어 내면을 성장시키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줘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철학적 질문들이 결국 우리 삶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핵심임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꾸준히 이런 책 추천으로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를 나누고 싶어요.
저자 ‘채사장 외’에 대하여
책읽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던 채사장 작가님은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는 대화를 하는 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이런 재미와 기쁨을 전하기 위해 2014년에 쓴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인문학 도서 신기록을 달성했어요. 이후에도 다양한 책을 써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지식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철학이 참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채사장의 지대넓얕 13: 철학의 두 갈래』를 통해 생각보다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책 추천이라기보다는 한 권의 친구 같은 느낌이랄까? 복잡한 세상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궁금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책이라 믿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 추천으로 더 많은 분들이 철학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길 바라며, 저도 꾸준히 읽으며 생각을 넓혀가야겠어요. 이 책이 어린이(초등) 분야 12위에 오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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