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읽어본 책은 방경은의 ‘생애 한 번은 로컬’이라는 책이에요. 요즘 도시 생활에 찌들어 있던 제 마음을 한 번 뒤흔들어준 작품이었습니다. 그동안 항상 도시의 경쟁과 효율성 속에서만 살아온 저에게 이 책은 새로운 시각을 주었고, 또 다른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죠. 평소 ‘로컬’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이 책 덕분에 제가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이 좀 더 명확해진 것 같아요. 제가 본 책 추천이 뭔지 궁금하시죠? 그럼 본문에서 더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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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한 번은 로컬
방경은
목차
- 1장: 도시의 삶에서 비롯되는 불행과 불안
- 시간: 도시의 부속품 10
- 공간 : SNS, 도시에서 찾은 나의 영토 …
- 불안: 시작도 끝도 없는 노후 준비 38
- 도시를 움직이는 힘: 비교와 경쟁 53
- 2장: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 의도를 …
- …
사실 이 책은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 중에서도 여러모로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방경은 작가는 우리에게 깊고도 폭넓은 질문을 던집니다.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녀는 그 답을 찾기 위해 제가 가보지 않은 낯선 곳으로의 여정을 떠납니다. 저자는 서울에서 고된 삶을 이어오던 중, 불안으로 가득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선택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 그녀는 벨기에, 터키, 제주, 정읍 등 다양한 로컬 환경에서 자신을 발견해 가며 자기 존재감을 회복하게 됩니다.
책을 읽다 보니, 부분 부분에서 갑자기 제 마음이 울컥해지더라구요. 제 삶에서도 우리는 너무 블랙홀처럼 지켜지는 도시 속에서 마치 부속품처럼 살아온 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시의 효율성, 성공의 신화가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저자는 도시와 로컬 간의 선택이 어떻게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초고령화, 도시 집중화의 현실을掘내면서 이를 핑계삼아 회피하지 않도록 마주하라고 강하게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도시와 로컬의 삶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여정이라 느끼게 됩니다.
로컬은 단순한 지리적 위치가 아니라, 저자가 발견한 새로운 존재 방식을 갖춘 공간입니다. “도시는 풍부한 기회와 편의, 익명성을 제공하며 자유를 약속하지만, 역설적으로 개인의 자유는 점점 줄어든다.”라는 문구는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죠. 이 말 속에서 제 나름의 역설적이고도 복잡한 감정을 느꼈거든요. 결국, 로컬로 나가며 저는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도시에서의 불안을 줄여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결국 이 책은 저에게 ‘로컬’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주었어요. 저자는 “낯선 곳에 도착해 첫발을 뗀다면 빨리, 잘 갈 욕심보다는 ‘헤매볼 결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여정을 통해 제가 단단해진 마음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불안과 경쟁에서 벗어나며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해준 책 추천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에서 배운 것들은 앞으로 제 삶에 중요한 가치를 더해주리라 확신해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방경은의 ‘생애 한 번은 로컬’이라는 책이라, 오늘 제가 읽어본 내용 중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많았어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저도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움과 자기 신뢰를 주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탐구하겠다고 다짐하고 싶네요. 혹시 여러분도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나만의 로컬 삶을 탐색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왜 이 책 추천을 했는지 이해가 되시리라 믿어요! 여러분도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얻어보시길 바라요. 방경은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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