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박은정 작가의 ‘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합니다’라는 책을 통해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해 고민해 보았어요.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영어를 어떻게 잘 가르칠지 고민하고 계실 것 같은데, 이 책은 그런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답니다. 정말, 두려운 요즘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영어의 기초를 제대로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지금 매우 중요한 교육 이슈인 파닉스에 관한 내용을 잘 정리해줘서, 읽는 내내 크게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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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합니다
박은정
2022 개정교육과정 이후 초등 파닉스가 중요해졌다는데,
우리 아이들이 파닉스를 잘못 배우고 있다고?
목차
- 머리말 2022 개정교육과정 이후 더욱 중요해진 파닉스, 제대로 안 하는 것이 문제
- 추천의 글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첫걸음
- 기초가 탄탄한 언어의 집을 세워주는 로드맵
- 어린이의 눈높이로 수업하는 파닉스
- 제1부 내 아이 영어 실력, 왜 안 느는 걸까?
- 파닉스가 뭐길래, 많이들 시킬까?
- 파닉스 꼭 해야 할까? 하지 않아도 될까?
- 파닉스의 역사를 알면, 파닉스 학습이 보인다
- 우리나라 파닉스 교육, 뭐가 문제일까?
- AI가 통번역도 해주는 시대,파닉스에 답이 있다
- 수능 등급, 파닉스로 결정된다
- 영어권(ENL) 파닉스 공부, 이렇게 합니다
- 영어권(ENL) 파닉스, 한국 아이들이 그대로 해선 안 된다고?
- 파닉스, 속도가 아니라 단계별 학습이 중요하다
- 제2부 파닉스,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 …
책의 서문에서는 발음을 제대로 익히기 전에 단어를 암기하려다 보니,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요. 저도 아이를 키우며 이런 상황을 정말 많이 경험했는데, 과외 학원이나 영어책을 읽혀도 정작 한글을 바탕으로 한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특히 저자는 파닉스의 중요성을 여러 예시와 함께 풀어내고 있어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접하며, 파닉스가 한국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저희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는 단순히 학습량을 늘리는 것보다, 스스로 사운드와 글자를 연결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마다 바람소리나 손으로 직접 느끼게 하며 오감을 활용하도록 하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말하자면, 책에서 강조하는 대로, ‘마라톤’처럼 차근차근 인내하며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 책은 파닉스를 통해 아이의 언어 기초를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정말 가치 있었어요.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효과적인 영어 교육 방안을 찾아가실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저자 ‘ 박은정’에 대하여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20년째 거주하며 미국인에게는 한글 파닉스를, 한국인에게는 영어 파닉스를 가르치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영어를 듣고 자라는 원어민과 달리, 영어를 외국어로 배워야 하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파닉스 교육은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한국과 미국에서 수천 명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파닉스 교재 『사운드 닥터』(전 6권)를 집필했는데, 선생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닉스 교재로 자리매김했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 파닉스 학습법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UN NGO FLML 미래인재국제교류 위원,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위원으로 청소년이 국제사회에서 영어로 봉사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하도록 살아 있는 영어를 교육하는 (주)모두의영어교육 메타트레이닝 에듀컴퍼니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결국 파닉스 교육이란 순수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부모와 교사분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2022년 교육과정 이후 더욱 중요해진 파닉스를 제대로 교육받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분들께 단순한 학습이 아닌, 지속적이고 재미있는 학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 추천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니까요. 이제는 파닉스를 통해 영어를 재밌게 배우고,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활성화시켜 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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