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읽어본 책은 바로 유화 작가의 ‘시간을 잇는 전당포’입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리움과 선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풀어낸 소설인데요,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 책이 제게 준 감정은 가슴 한 켠의 그리움으로, 누군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을 포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네요. 그래서 오늘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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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잇는 전당포
유화
그리운 누군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무엇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을까?
목차
- 프롤로그 — 04
- 1장 세 사람의 저녁 — 11
- 2장 영원한 꿈 — 73
- 3장 천사들의 어머니 — 133
- 4장 해 걸린 소나무 — 187
- 5장 당신 없는 나는 — 235
- 에필로그 그 남자 이야기 — 282
‘시간을 잇는 전당포’는 전당포라는 독특한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담보로 잡고 다른 무언가를 내어주는 이 전당포는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그리움을 연결해주는 특별한 역할을 하죠. 이 소설 속에서 여러 인물들은 각자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기 위해 그곳을 찾습니까. 저는 그들의 결정을 보면서 마치 제 자신을 반추하는 듯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선택이란 항상 어렵고, 후회는 언제나 우리를 따라오는 그것잖아요? 그래서 각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너무나도 가깝게 와닿았어요.
특히, 1장과 2장에서 등장하는 세 사람의 저녁은 제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한 끼를 나누며 각자의 상처를 이야기합니다. 읽다 보니 그들 사이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고, 누군가와의 대화가 나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느꼈죠. 그리고 정말 이들의 이야기가 제 삶에서도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기도 했습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정작 그 시간 속에서 내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잇는 전당포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름다운 인생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책에서 결핍된 부분을 채우는 과정이 저와 여러분에게는 매우 의미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정말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처럼 인생의 다양한 선택과 순간속에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유화 작가의 ‘시간을 잇는 전당포’는 그리운 누군가가 있다면 꼭 읽어보셔야 할 책입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해주는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 속에서 그리는 각 인물의 이야기가 그리움을 공감하게 해줍니다. 이러한 매력이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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