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인상 깊었던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요즘 창의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아마존의 인문 분야 56위에 랭크된 『천재 보고서』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심리학자인 스콧 배리 카우프만이 쓴 이 책은 창의성을 탐구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을 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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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보고서
스콧 배리 카우프만 외
모두가 어수선하다고 생각했지만 천재로 기억된 사람들
케임브리지·예일대 심리학자가 밝혀낸 천재들의 비밀!
목차
- 추천의 말
- 이 책에 대한 찬사
- 서문
- 들어가며: 어수선한 마음
- 고도로 창의적인 사람들의 남다른 10가지 특징
- 1장 상상 놀이
- 2장 열정
- 3장 공상
- 4장 고독
- 5장 직관
- 6장 경험에 대한 개방성
- 7장 마음 챙김
- 8장 민감성
- 9장 역경을 유익한 기회로 바꾸기
- 10장 다르게 생각하기
- …
책을 펼쳤더니 처음부터 아주 흥미로운 주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놀이와 일은 분리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인데요. 솔직히 저는 이때까지 창의성이라는 게 타고난 재능인지 아니면 훈련으로 가능한 건지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명쾌하게도 피카소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천재들이 가진 공통된 ‘어수선한 마음’을 조명하면서, 실제 우리도 그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나 1장에서 나온 ‘상상 놀이’에 관한 부분을 읽으며, 저도 어린 시절 하루 종일 꿈을 꾸듯 놀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책에서는 ‘경험에 대한 개방성’을 다루면서,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 사고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소개된 미야모토 시게루의 이야기는 특히 기억에 남아요. 닌텐도 게임들을 창조한 그의 놀라운 상상력이 실제 어린 시절 상상 놀이에서 비롯되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책을 읽으면서 저 역시 어린 시절의 순수한 호기심과 즐거웠던 탐구심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되었어요.
『천재 보고서』는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열정이야말로 창의적인 성취를 이루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인상 깊었던 것이 ‘천재들도 완전무결하지 않다’는 이야기였어요. 실제로 그들이 만들어낸 많은 작품 중에는 실패작들도 많았다는 내용이었죠. 이 부분에서 특히 공감을 많이 했어요. 제 일상에서도 때로는 무언가를 시도하다 실패하면 지레 겁먹고 움츠러들기 마련인데, 이 책을 통해 실패도 창의성으로 나아가는 당연한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되어 안심이 되었어요.
저자 ‘ 스콧 배리 카우프만 외’에 대하여
미국의 인본주의 심리학자.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예일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교, 예일대학교, 뉴욕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긍정심리학센터 상상연구소 과학 부문 책임자다. 그는 이곳에서 지능, 상상력, 창의력의 측정과 발달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The Creativity Post〉의 공동 창립자이자, 〈The Psychology〉 팟캐스트의 진행자이며, 〈Scientific American〉의 블로그 〈Beautiful Minds〉에 글을 기고한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살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천재 보고서》, 《트랜센드》,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이 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책을 정말 많은 분들에게 책 추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 안의 창의성을 믿지 못하고 주저하는 분들께 이 책은 정말 최고의 책 추천 후보라 할 수 있는데요~ 저에게도 정말 큰 용기와 위로가 된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창의성을 찾고 발전시키셨으면 좋겠네요.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책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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